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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년이' 김윤혜 "서혜랑 악행, 변명의 여지 없죠" [인터뷰M]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0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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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SacvaViy">
          <p dmcf-pid="92YkrGkPiT" dmcf-ptype="general">배우 김윤혜가 '정년이' 서혜랑의 악행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wP07Q0C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iMBC/20241120080135087mdfj.jpg" data-org-width="1067" dmcf-mid="BoOxdDxp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iMBC/20241120080135087md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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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ZkQeEQ0LS" dmcf-ptype="general">최근 김윤혜는 iMBC연예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주말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dmcf-pid="fzlgASg2Ll" dmcf-ptype="general">'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p>
          <p dmcf-pid="4hJB2iBWLh" dmcf-ptype="general">김윤혜가 맡은 서혜랑은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의 인기 스타다.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후배들을 향한 시기 어린 질투와 본인의 파트너인 매란의 왕자님, 옥경을 지키고자 집착하는 혜랑의 모습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p>
          <p dmcf-pid="8ygV6aVZeC" dmcf-ptype="general">극 중 정년에 대한 나쁜 행동들 탓에 악역으로 비춰졌던 혜랑. 정년에게 동굴에서 피를 토할 때까지 소리 연습을 하라고 부추긴 탓에, 정년은 '떡목'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에 대해 김윤혜는 "혜랑이가 했던 행동들에 대해선 변명할 여지 없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6YN4Qj41JI" dmcf-ptype="general">사실 착하게 연기하려고 했던 장면이었단다. 김윤혜는 "정년이에게 동굴에 가라고 부추길 때 조금은 착한 마음으로 대사를 하려고 했다. 사실 착할 수가 없지 않나. 대사도 대본도 나쁜 행동이었지만, 부드럽게 말을 해보려 했는데 현장에서도 무섭다는 반응이 나왔다"며 웃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qWXBWA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iMBC/20241120080136644ixyw.jpg" data-org-width="1600" dmcf-mid="b75mC1me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iMBC/20241120080136644ix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QqSacvaVes" dmcf-ptype="general">김윤혜는 "혜랑이의 좋지 않은 행동들이 많긴 했지만, 혜랑이가 처한 상황을 최대한 안타깝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혜랑이가 악역이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시지만, 자신의 소중한 것을 모두 잃은 혜랑이에게 공감해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캐릭터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p>
          <p dmcf-pid="xeplyUloRm" dmcf-ptype="general">김윤혜가 해석한 혜랑은 불안하고 의존적인 성향이 강한 캐릭터였다. "옥경과 혜랑은 매란국극단 초창기때부터 같이 쭉 해왔고, 혜랑이는 여성 국극이 존재하는 이유가 옥경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옥경이가 없으면 나도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옥경에게 집착하지 않았나 싶다. 다른 후배들이 옥경이의 자리를 위협하면 혜랑이에겐 불안 요소인거다. 혜랑이는 자기 자신도 못 믿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yYN4Qj41Jr" dmcf-ptype="general">이번 드라마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부분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드라마에서 약간의 빌런 행동을 해서 그런지 많이 주목을 해주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p>
          <p dmcf-pid="WCdq9Jqyiw" dmcf-ptype="general">찬란한 여성국극 연대기 '정년이'는 지난 17일 종영됐다. </p>
          <p dmcf-pid="Y3mdLsdzJD"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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