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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음 "전남편 이영돈 프로포즈 좋았다…반지 너무 커서 울어" 솔직 (솔로라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0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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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xportsnews/20241120064005064nfgj.jpg" data-org-width="550" dmcf-mid="9atbXIiB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xportsnews/20241120064005064nfg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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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솔로라서' 황정음이 전남편 이영돈의 프로포즈 당시를 생생하게 떠올렸다. <br><br> 1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4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가족 같은 동생을 위해 자신의 매니저 겸 동갑내기 절친과 가평에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br><br> 이날 윤세아는 브라이덜 샤워의 주인공이자, 눈치가 빠른 동생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점심을 먹은 뒤 "커피 좀 사 와달라"고 부탁했다.<br><br> 이후 동생이 카페로 향한 사이, 윤세아와 매니저는 뒷마당을 브라이덜 샤워 장소로 정하고, 신속하게 파티 세팅을 진행했다.<br><br> 더불어 브라이덜 샤워 현장에 동생의 예비 신랑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또한 윤세아와 매니저의 깜짝 이벤트였던 것.<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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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xportsnews/20241120064006394qnvl.jpg" data-org-width="550" dmcf-mid="2xwTce7v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xportsnews/20241120064006394qnv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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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예비신랑은 노래를 부르며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고, 윤세아는 눈물을 흘리는 동새을 보더니 "(반지가) 비싼 건가 봐. 엄청 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br><br>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도 "기획을 잘했다"고 감탄한 가운데, 황정음은 "저 순간은 기억난다"며 자신의 프로포즈 당시를 떠올렸다.<br><br> 그는 "반지가 너무 커서 울었다. 왕반지를 보고 감동 받았다"며 "지금도 그거 하나는 뭐 괜찮다. 그건 좋았다"고 쿨하게 이야기했다.<br><br>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올해 초 파경을 맞았다. 이후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했다. <br><br>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Plus·E채널 방송 화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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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8n23IizT"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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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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