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스포츠뉴스]홍명보호 '믿을맨' 이재성 "내년에 국민께 기쁨 드리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05:5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20/0001207729_001_20241120055508329.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경기 전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div>&#10; &#10;우여곡절 끝에 월드컵 예선 6경기 무패로 선두를 달리며 2024년을 마무리한 홍명보호의 &#39;믿을맨&#39; 이재성(마인츠)은 &quot;앞으로도 잘 뭉쳐서 내년에 많은 국민께 기쁨 드리도록 노력하겠다&quot;고 말했습니다. &#10; &#10;올해 한국 축구대표팀은 역사상 최악의 해를 꼽을 때 첫 손에 들어가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풍파를 많이 겪었습니다. &#10; &#10;연초 열린 아시안컵에서 선수 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질 정도로 최악의 분위기를 연출했고, 결국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10; &#10;선수단 밖에서는 더 큰 잡음이 일었습니다. &#10; &#10;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성적 부진에 경질된 뒤, 대한축구협회는 두 차례나 임시 감독을 선임해 가며 전반기 A매치를 치렀습니다. &#10; &#10;이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지만, 그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이 일어 홍 감독이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함께 국회에 출석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10; &#10;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출항한 홍명보호였으나,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성적은 좋습니다. &#10; &#10;19일 요르단 암만에서 치른 팔레스타인과의 3차 예선 6차전에서 한국은 1-1 무승부를 거두며 6경기(4승 2무)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10; &#10;B조에서 압도적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다음 A매치가 열리는 내년 3월에는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10; &#10;팔레스타인전 뒤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가진 취재진과 문답에서 이재성은 &quot;많은 일 속에서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잘 뭉친 덕에 선수들이 대표팀을 잘 끌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quot;고 말했습니다. &#10; &#10;그는 또 &quot;(올해)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올해 유독 대표팀에 &#39;그런 일&#39;들이 많았다&quot;면서도 &quot;그래도 선수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통해 팬들께 좀 기쁨을 드리지 않았나 생각한다&quot;고 말했습니다. &#10; &#10;대표팀은 이날 전반전 수비 실수로 선제 실점했으나 곧바로 손흥민(토트넘)이 동점 골을 넣어 패배를 면했습니다. &#10; &#10;손흥민의 득점은 그가 한국인 A매치 통산 득점 단독 2위로 자리매김하는 &#39;51호 골&#39;이기도 했습니다. &#10; &#10;이재성은 1992년생 절친 동갑내기인 손흥민의 &#39;특별한 골&#39;을 도우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습니다. &#10; &#10;하지만 승리하지 못한 건 아쉽기만 합니다. &#10; &#10;이재성은 &quot;1차전에서도 팔레스타인과 비겼기 때문에, 또 올해 마지막 경기여서 결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quot;면서 &quot;팔레스타인이 우리를 잘 분석해서 빌드업을 잘 막은 것 같다. 다른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는 게 우리의 숙제인 것 같다&quot;고 말했습니다. &#10; &#10;이어 &quot;(무승부로) 아쉬움이 남지만 올 한 해 선수들이 어려운 가운데 잘했고 발전된 모습이 좋았다고 생각한다&quot;면서 &quot;긍정적인 생각으로 내년을 잘 준비하겠다&quot;고 다짐했습니다. &#10; &#10;이재성은 또 &quot;(팬들이) 항상 대표팀을 위해서 응원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덕에 선수들이 많이 힘을 냈다. 내년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quot;고 인사했습니다. &#10; &#10;(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