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공항서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알고 보니 마약탐지 장비 오류 [앵커리포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4:59: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Cs2qwMUdA">
          <div class="video_frm" dmcf-pid="pXYePTNfRj"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Ftkz0j41Mk"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30WR6vaVLc"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Ftkz0j41Mk"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11/19/YTN/20241119145126372stjj.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1052523?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UAa05LKGLN" dmcf-ptype="general">최근 국내 공항에서 마약 탐지 장비 오류로, 여성이 착용하던 생리대까지 벗고 몸수색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p>
          <p dmcf-pid="ukjUtg2Xea" dmcf-ptype="general">지난 8일, 대구공항에 설치된 마약 탐지 장비가 한 여행객의 캐리어에서 높은 수치를 감지했습니다. </p>
          <p dmcf-pid="7mDBUc6Fdg" dmcf-ptype="general">30대 여성 A씨와 일행의 짐이었는데 A씨는 자신의 전자 담배 액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z8VCrKGkRo" dmcf-ptype="general">세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몸에 부착된 물체를 감지하는 밀리미터파 스캐너를 이용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p>
          <p dmcf-pid="qZGdQyj4ML" dmcf-ptype="general">이때 A씨의 바지 부근에 물체가 감지됐는데, 알고 보니 그 물체는 A씨가 착용하고 있던 생리대였습니다. </p>
          <p dmcf-pid="BRQyh8tsLn" dmcf-ptype="general">직원실로 이동한 A씨는 생리대를 확인해야 한다는 세관의 요구에 여성 직원에게 생리대를 벗어 보여줘야 했습니다. </p>
          <p dmcf-pid="b2bmkzTNni" dmcf-ptype="general">이후 20분 동안 수색이 이어졌지만 마약 의심 물품은 없었고, 세관은 현장에서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p>
          <p dmcf-pid="K2bmkzTNMJ" dmcf-ptype="general">이 사건 이후 A씨는 5일간 하혈할 만큼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9u0jLtsdLd" dmcf-ptype="general">세관은 사회적으로 마약 문제가 많아지며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는데요. </p>
          <p dmcf-pid="2MPTC41mRe" dmcf-ptype="general">마약 탐지 장비 오류에 대해선 액상 전자 담배의 분자 구성이 마약과 비슷해서 일어난 일이라며 앞으로 선량한 시민이 피해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VDc73Nf5eR"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수치심을 느꼈을 여성에게 충분한 사과와 보상이 필요하다", "검사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직원 탓을 하지 말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는데요. </p>
          <p dmcf-pid="fieHTxpheM" dmcf-ptype="general">공항 검색 과정에서 시민 인권과 승객의 안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4gn1GdzTJx" dmcf-ptype="general">YTN 나경철 (nkc8001@ytn.co.kr)</p>
          <p dmcf-pid="8swbukP3LQ"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6EAuFaVZeP"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dMYSP3IM6"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QndXyMUlR8"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x0tgJZwMd4"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