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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출산율 감소하는데 작년 40대 이상 초산은 9000여명, 4년새 24.5% 증가... 정부 지원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2:58: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백승아 국회의원, 출산이 걱정이 아닌 축복이 되도록 국가 책임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 필요 촉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lFGnbYUo">
          <p dmcf-pid="6kdDauSg7L" dmcf-ptype="general">【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75761" data-type="photo" dmcf-pid="P19JPYc6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여성가족의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Babynews/20241119125631192dlzo.jpg" data-org-width="600" dmcf-mid="4ElFGnbY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Babynews/20241119125631192dl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여성가족의원회
           </figcaption>
          </figure>
          <p dmcf-pid="QVnmAqyjui" dmcf-ptype="general">저출생시대 출생아 수가 점점 줄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첫 아이를 출산한 초산 산모의 연령대는 점차 높아지고 있어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p>
          <p dmcf-pid="x8gIEKGk3J" dmcf-ptype="general">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3년 전국 시군구 지자체별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연도별 출생아 수는 2019년 302,676명, 2020년 272,337명, 2021년 260,562명, 2022년 249,186명으로 감소 추세이며, 2023년에는 230,028명으로 2019년 대비 24.0%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p>
          <p dmcf-pid="ycv0Xo9Hpd" dmcf-ptype="general">백승아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지자체 262곳 중 출생아가 2019년보다 증가한 지자체는 4.9%, 13곳에 불과했다. 2023년 한해 출생아가 100명도 안 되는 지자체는 36곳이었고, 출생아가 2019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지역도 1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WsXB0kP3ze" dmcf-ptype="general">출생아 수는 주는데 첫 아이를 출산하는 초산 산모를 비롯한 전체 산모의 연령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p>
          <p dmcf-pid="YuPNJtsd0R" dmcf-ptype="general">백승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령별 초산 현황'에 따르면 전체 초산 산모는 2019년 167,432명, 2020년 154,363명, 2021년 149,788명, 2022년 148,955명이었고 2023년은 2019년보다 14.1% 감소한 143,847명으로 매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GmHq3c6F7M" dmcf-ptype="general">2019년 대비 2023년 20~29세 초산 산모는 38.6% 감소했고 30~39세 초산 산모도 7.2% 감소한 반면, 40세 이상 초산 산모 비율은 2019년 7,415명, 2020년 7,513명, 2021년 8,196명, 2022년 9,059명이었고, 2023년은 9,230명으로 2019년 대비 24.5% 증가했다.</p>
          <p dmcf-pid="HKdDauSgpx" dmcf-ptype="general">또한 '최근 5년간 연령별 전체 산모 현황'에서도 40대 이상 산모는 점차 증가했다. 전체 산모 중 40세 이상 산모 비율은 2019년 5.9%(17,503명), 2020년 6.5%(17,628명), 2021년 7.3%(18,877명), 2022년 8.0%(19,664명)이고 2023년은 8.4%(19,167명)로 2019년 대비 9.5% 증가했다. </p>
          <p dmcf-pid="XKdDauSgpQ" dmcf-ptype="general">여성가족부는 산모 출산연령 고령화 문제의 원인과 관련해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취업, 주거 등 경제적 부담과 자녀 양육·교육에 따르는 부담,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여성의 경력단절 불안 등과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직장문화로 인해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춰진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ZLsXvRuS3P" dmcf-ptype="general">백승아 의원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걱정스러운 일이 아니라 축복이고 행복일 수 있도록 국가가 좀 더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해야 한다"며 "임신·출산·산후조리·양육·교육을 비롯해 의료·주거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산모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5gI5ydzT36" dmcf-ptype="general">【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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