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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명태균 변호인’ 김소연, 사임... “명씨 요청 따른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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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L9HLKG39">
          <p dmcf-pid="BTtOJtsdUK"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를 대리하고 있는 김소연 변호사가 19일 오후 검찰에 사임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ZrRZwM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명태균씨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가 지난 8일 오전 창원지검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chosun/20241119121358719xtnn.jpg" data-org-width="1008" dmcf-mid="zSR7vRuS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chosun/20241119121358719xt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명태균씨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가 지난 8일 오전 창원지검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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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KS5me5rR0B"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본지 통화에서 “명씨 측으로부터 사임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사임하게 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 “명씨와 관련한 추가 변호는 맡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p>
          <p dmcf-pid="9v1sd1me7q" dmcf-ptype="general">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명씨는 김 변호사에게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을 사임하고, 그 대신 이 의혹을 처음 폭로한 언론사 ‘뉴스토마토’에 대해 자신이 제기한 민‧형사소송 사건 대리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김 변호사는 이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명씨는 지난 9월 19일 공천 개입 의혹을 보도한 뉴스토마토 기자들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3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제기한 상태다.</p>
          <p dmcf-pid="2UV5rVZwuz"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그간 남상권 변호사와 함께 명씨의 검찰 조사, 구속영장 실질심사 등에 직접 참석해 명씨를 변호해왔다. 명씨는 남 변호사 외에 추가 변호인 선임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Vuf1mf5rF7" dmcf-ptype="general">한편, 명씨는 이날 오전 10시 창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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