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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CJ, 6조 바이오 팔고 본업 살린다…'영 리더'로 쇄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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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Psr3c6Fpc"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QOm0kP3FA" dmcf-ptype="general">CJ가 몸값만 6조 원에 달하는 바이오 사업을 팔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ZxIspEQ00j" dmcf-ptype="general">이례적으로 정기인사도 석 달 앞당기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50JeCP3I3N"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p>
          <p dmcf-pid="1pidhQ0C0a" dmcf-ptype="general">정보윤 기자, 바이오는 CJ 주요 사업의 한 축으로 알고 있는데요? </p>
          <p dmcf-pid="tUnJlxphUg"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9cjHLKGpo" dmcf-ptype="general">CJ의 바이오 사업은 CJ제일제당이 맡아왔는데요. </p>
          <p dmcf-pid="32kAXo9HuL" dmcf-ptype="general">비비고 등의 식품사업과 함께 크게 두 축으로 움직여왔습니다. </p>
          <p dmcf-pid="0VEcZg2XUn" dmcf-ptype="general">CJ의 바이오 사업은 식품 조미 소재와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 등 그린바이오 쪽이 주력인데요. </p>
          <p dmcf-pid="p6mwFA8tFi" dmcf-ptype="general">지난해 바이오 사업부 매출은 4조 원대로 CJ제일제당 전체 매출의 23%로 작지 않은 비중입니다. </p>
          <p dmcf-pid="UPsr3c6FUJ"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사업 재편을 위해 실탄을 확보하고자 매각에 나서는 것이란 해석인데요. </p>
          <p dmcf-pid="ugGW2lo9zd" dmcf-ptype="general">앞서 CJ는 미국의 식품기업 슈완스를 인수하며 K푸드 사업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p>
          <p dmcf-pid="7aHYVSg2pe" dmcf-ptype="general">IB 업계에 따르면 CJ의 바이오 사업부 몸값은 6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데, 제일제당은 매각 주관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인수 희망 기업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p>
          <p dmcf-pid="zNXGfvaVuR"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nyvbIiBUM" dmcf-ptype="general">정기 임원인사도 평소보다 빠르게 이뤄졌잖아요? </p>
          <p dmcf-pid="BLWTKCnb7x"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boYy9hLKFQ" dmcf-ptype="general">재무통인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가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에 선임됐습니다. </p>
          <p dmcf-pid="K8rDtj41zP" dmcf-ptype="general">허 대표는 그룹과 계열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왔는데요. </p>
          <p dmcf-pid="96mwFA8tp6" dmcf-ptype="general">CJ그룹의 핵심 사업인 식품과 엔터테인먼트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허 대표에 또 한 번 해결사 역할을 기대하는 인사로 평가됩니다. </p>
          <p dmcf-pid="2Psr3c6Fz8"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CJ는 임원급인 신임 경영리더 2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명을 1980년대와 90년대생 인재로 발탁했습니다. </p>
          <p dmcf-pid="VMCOUDxp34" dmcf-ptype="general">특히 CJ 4D플렉스 신임 대표에는 그룹 최초로 90년대생 방준식 경영리더를 선임했는데요. </p>
          <p dmcf-pid="fRhIuwMU3f" dmcf-ptype="general">이 역시 엔터 사업에 대한 쇄신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 </p>
          <p dmcf-pid="4elC7rRu3V" dmcf-ptype="general">SBS Biz 정보윤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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