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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결권 자문사 ISS, 한미사이언스 이사 증원 및 신규선임 모두 반대 권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1:53: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8일 임시주총 앞두고 의결권 자문사 판단 관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zYYiBWzT">
          <p dmcf-pid="uXVttj417v"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3자연합의 주주제안에 반대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7PERRZwM0S" dmcf-ptype="general">3자연합이 임시주총에 상정한 안건은 이사회 구성원 수를 10명에서 11명으로 증원하는 정관변경안과 신동국‧임주현의 신규이사 선임안이다.</p>
          <p dmcf-pid="zH211Nf53l" dmcf-ptype="general">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ISS는 3자연합이 현재 가버넌스 구조에 문제가 있고, 사업실적에 우려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왜 그렇다는 것인지에 대해 이해할만한 대답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qaTccBWAuh" dmcf-ptype="general">또 현 경영진의 중장기 전략 및 밸류업 계획은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지지받는 반면, 3자연합이 제공한 사업계획은 별다른 점이 없는데다 대주주인 3자연합 구성원을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해야 한다는 것도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소유와 경영 분리 및 가버너스 개선 차원과 모순된다고 지적하며 두 안건 모두에 대해 ‘반대’(Against) 의견을 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IoophL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공=한미약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ZDNetKorea/20241119114232274znwz.jpg" data-org-width="600" dmcf-mid="pulNN7va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ZDNetKorea/20241119114232274zn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공=한미약품)
           </figcaption>
          </figure>
          <p dmcf-pid="bJIoophLpI" dmcf-ptype="general">3번째 안건인 다른 자본준비금 감액건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회계방식’(unproblematic accounting opertation)이라며 ‘찬성’(For) 의견과 함께, ISS는 보고서에서 한미사이언스가 올들어 160만주를 소각하고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환원책을 위한 첫 발도 뗐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KTqGGnbYpO" dmcf-ptype="general">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앞으로는 전문경영을 주장하며 뒤로는 이사회를 통한 경영권 장악을 도모했던 3자연합의 속내를 정확히 꿰뚫어본 것 같다”며 “주주분들도 현명한 결정을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p>
          <p dmcf-pid="9I0SSMUl0s" dmcf-ptype="general">한편 한미사이언스는 또 다른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도 최근 ISS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체적인 결정 이유 등은 보고서가 입수된 뒤에 확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2hUTTe7vUm" dmcf-ptype="general">조민규 기자(kioo@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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