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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번엔 "법카로 과일‥식사비도" 검찰, 이재명 '5번째' 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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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IoSxHEQdd" dmcf-ptype="general">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엔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에 대해 추가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p>
          <p dmcf-pid="pTcGiFOJee" dmcf-ptype="general">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지난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도청 직원에게 샌드위치와 과일 등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해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며 불구속 기소했습니다.</p>
          <p dmcf-pid="UdbL3c6FnR" dmcf-ptype="general">1심 판결이 나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선고를 앞둔 위증교사 혐의 사건, 재판 중인 대장동과 성남FC,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이어 이재명 대표에 대한 5번째 검찰 기소입니다.</p>
          <p dmcf-pid="uOLlQGkPdM"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번 법인카드 사건에서 이 대표의 배임 금액은 1억 653만 원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7jPEbIiBdx" dmcf-ptype="general">또 당시 경기도지사 비서실장과 별정직 공무원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p>
          <p dmcf-pid="zdbL3c6FiQ" dmcf-ptype="general">다만 이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배임액은 약 889만 원으로 비교적 소액이라고 판단해 기소를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zYKI6FOJP"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 대표 부부가 개인 옷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예산으로 세탁비를 처리하고, 관용차를 자택에 주차한 채 공무와 무관하게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p>
          <p dmcf-pid="BHr1auSgR6"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소환 또는 서면조사 등 진술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기소했고, 배우자 김 씨의 경우 지난 9월 검찰에 출석했지만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byaWd1mee8"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해 2월 고발장을 접수해 1년 넘게 수사를 벌여왔고, 김혜경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벌금형 1심 선고가 나온 뒤 이 대표에 대한 이번 기소를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K0OpkbYce4" dmcf-ptype="general">손령 기자(right@mbc.co.kr)</p>
          <p dmcf-pid="9WNYJtsdef"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7617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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