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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정폭력이 아동학대로" 신고 10건 중 6건 실제 학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10:56: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br>가해자 90% 가까이 부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1qI6FOQ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Fq6GnbY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jibs/20241119103324494rocm.png" data-org-width="607" dmcf-mid="VXfdFA8t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jibs/20241119103324494roc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89QouwMU6g" dmcf-ptype="general"><span><br></span>아동학대 신고 10건 중 6건 정도는 실제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되고, 가해자 대부분은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6gDSe5rR4o" dmcf-ptype="general">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신고는 총 2,700건이 넘습니다.</p>
          <p dmcf-pid="P7Vetj414L" dmcf-ptype="general">연도별로 2021년 1,115건, 2022년 822건, 지난해 837건 등입니다. 신고 건수 대비 실제 아동학대로 판단된 비율은 60% 수준입니다.</p>
          <p dmcf-pid="QOyFkbYc8n" dmcf-ptype="general">연도별로 2021년 748건, 2022년 424건, 지난해 463건 등입니다.</p>
          <p dmcf-pid="xECHgUlo6i" dmcf-ptype="general">피해 아동과 가해자 관계를 보면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지난해에만 410건으로, 90% 가까이가 부모가 가해자였습니다.</p>
          <p dmcf-pid="y7Vetj41xJ" dmcf-ptype="general">아동학대 발생 원인은 가정폭력 때문에 아동학대 피해에 노출되거나 아동발달 변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나타는 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WgDSe5rRQd" dmcf-ptype="general">김재연 제주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과장은 “체벌은 훈육이 될 수 없고, 아동학대 범죄라는 인식이 더 자리 잡는 양육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dNs6WA88e" dmcf-ptype="general">김 과장은 “모니터링을 비롯한 사례 관리를 강화하고, 사법, 행정, 교육, 의료기관 등과 대응체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G4ejBOJqQR"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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