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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앙숙’ TV프로그램 진행자와 만난 뒤 “적대적 언론과 대화 ”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7:50: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8일 폭스뉴스 디지털과 인터뷰서<br>‘모닝 조’ 진행자와 마러라고 면담 공개<br>“네번째 기회는 없다” 경고성 메시지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5FhO2XDR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cDexyj4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캐피톨에서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FILE - President-elect Donald Trump speaks during a meeting with the House GOP conference, Nov. 13, 2024, in Washington. (Allison Robbert/Pool via AP, File) POOL PHOTO; FILE PHOTO &lt;Copyright (c) Yonhap News Agency prohibits its content from being redistributed or reprinted without consent, and forbids the content from being learned and us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mk/20241119074810173pcpp.jpg" data-org-width="700" dmcf-mid="fOZswBWA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mk/20241119074810173pcp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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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캐피톨에서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FILE - President-elect Donald Trump speaks during a meeting with the House GOP conference, Nov. 13, 2024, in Washington. (Allison Robbert/Pool via AP, File) POOL PHOTO; FILE PHOTO &lt;Copyright (c) Yonhap News Agency prohibits its content from being redistributed or reprinted without consent, and forbids the content from being learned and us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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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DmieGkPMB" dmcf-ptype="genera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8일(현지시간) “자신에게 적대적이었던 언론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언론으로부터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div>
          <p dmcf-pid="PZtCs9HEdq"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지난 15일 미국 방송 MSNBC의 인기 프로그램 ‘모닝 조’의 진행자들을 자신의 자택인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만났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QlTcN0CnMz" dmcf-ptype="general">‘모닝 조’의 두 진행자인 조 스카버러와 미카 브레진스키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부터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비판적인 지적을 이어왔던 인물들이다. 트럼프 당선인 또한 두 사람에 대해 ‘IQ(지능지수)가 낮다’거나 ‘사이코’라 부르며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p>
          <p dmcf-pid="xDmieGkPe7" dmcf-ptype="general">‘앙숙 관계’였던 두 인물과의 만남과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은 폭스뉴스에 “스카버러로부터 만나고 싶다는 전화를 만났고, 그런 만남이 이뤄지면 좋은 일이 될 것이기에 동의했다”면서 “만남은 매우 따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내가 역사에 남을 위대하고 완벽한 캠페인을 펼친 것을 축하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TYDcuSgeu"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은 “극도로 적대적이었던 언론을 포함해 다른 언론과도 이런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WErJRYc6JU" dmcf-ptype="general">그는 “나는 미국 국민과 국가를 위해 언론에 열려있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끝날 것이다. 언론은 미국의 장기적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Yjcx6Sg2dp"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은 미디어 관계를 포함해 앞으로도 개방적이고 자유롭게 발전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GgN6fCnbJ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트럼프 당선인은 적대적 언론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도 던졌다. 그는 “나는 나를 부당하게 대하거나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나쁘게 대하는 사람들에 대해 보복하려 하지 않는다 ”며 “나는 두번째, 심지어는 세번째 기회를 주려고 하지만 네 번째 기회는 절대 주지 않으려 한다. 이것이 내가 선을 긋는 부분”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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