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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파우치는 팩트·상품명"‥인정한 건 '속도위반' 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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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d0h3aVZMX"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nuvUA8tJH"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Wo2L1meiG" dmcf-ptype="general">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어제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p>
          <p dmcf-pid="7kvhqDxpMk"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했던 발언과, 2016년 국정농단 보도 은폐 의혹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p>
          <p dmcf-pid="bnuvUA8tiW" dmcf-ptype="general">신수아 기자입니다.</p>
          <p dmcf-pid="Kr638lo9Ry"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5cPAUloMT" dmcf-ptype="general">아들의 위장전입, 스쿨존 속도 위반, 과태료 미납으로 인한 차량 가압류.</p>
          <p dmcf-pid="2Tj8N0Cniv" dmcf-ptype="general">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는 각종 의혹들을 빠르게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p>
          <p dmcf-pid="VuvNS6FOeS" dmcf-ptype="general">[박장범/KBS 사장 후보자] "사실관계가 다 맞고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p>
          <p dmcf-pid="fHDMEzTNdl" dmcf-ptype="general">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의 1대1 신년 대담에서 했던 질문. </p>
          <p dmcf-pid="4WcPAUlonh" dmcf-ptype="general">[박장범/KBS 당시 앵커 (지난 2월)] "이른바 파우치. &lt;네네.&gt; 외국 회사 그 뭐 조그마한 백이죠. 그 백을 이 어떤 방문자가 김건희 여사를 만나서 그 앞에 놓고 가는 영상이 공개가 됐습니다."</p>
          <p dmcf-pid="82ZrXJqynC" dmcf-ptype="general">이 발언에 대해서만큼은 다른 태도를 보였습니다.</p>
          <p dmcf-pid="60hoCf5rnI"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받은 것과 같은 '디올백' 제품을 보여줘도,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해도, '파우치'라 부르는 게 팩트라고 맞섰습니다.</p>
          <p dmcf-pid="PBYkWMUlJO" dmcf-ptype="general">[박장범/후보자 - 정동영/더불어민주당 의원] "&lt;파우치는 아부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은데 인정하십니까?&gt; 파우치는 사실. 팩트입니다. 상품명입니다."</p>
          <p dmcf-pid="QN4tfCnbis"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방송에서 명품이란 말을 쓰면 오해가 생긴다면서 파우치라고 쓰는 게 맞다고 박 후보자를 감쌌습니다.</p>
          <p dmcf-pid="xInKiZwMim" dmcf-ptype="general">[이상휘/국민의힘 의원 - 박장범/후보자] "&lt;'명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면 어떤 이야기가, 오해가 생길 수가 있습니까?&gt; 공영방송에서는 명품이란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용어를 사용합니다."</p>
          <p dmcf-pid="yzyATQ0Cir" dmcf-ptype="general">청문회장에서는 항간의 김건희 여사 라인이 움직여 박민 전 사장을 밀어내고 박장범 후보자가 최종 선발되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p>
          <p dmcf-pid="WzyATQ0Cnw" dmcf-ptype="general">[박장범/후보자 - 한민수/더불어민주당 의원] "&lt;김 여사와 김 여사를 설득하고 움직였다 이런 얘기들이 있습니다.&gt;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p>
          <p dmcf-pid="YdqWzEQ0iD" dmcf-ptype="general">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를 은폐하는 데 앞장섰다는 KBS 기자들의 릴레이 성명에 대해서도, 박 후보자는 "반성할 생각이 없고 사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GibGBwMUdE" dmcf-ptype="general">MBC뉴스 신수아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H8FIto9Hik"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CL9n5rRRc" dmcf-ptype="general">신수아 기자(newsua@mbc.co.kr)</p>
          <p dmcf-pid="Zplgh41mi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7522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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