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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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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pyeGkPdq"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bEGmVIiBnz" dmcf-ptype="general">미국과 러시아는 각각 북한군과 에이태큼스 미사일 문제를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p>
          <p dmcf-pid="KbiVl8tsL7" dmcf-ptype="general">유엔 내부에서는 한반도처럼 우크라이나에도 휴전선을 만들어 전쟁을 멈추자는 이른바 '한국식 휴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95V3AUlodu" dmcf-ptype="general">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p>
          <p dmcf-pid="2GBZotsdJU"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가 사거리 300km의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할 수 있게 미국이 봉인을 풀어주면서 외교전도 격화됐다고요? </p>
          <p dmcf-pid="VuxqmKGkip"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Bd9Cf5rM0" dmcf-ptype="general">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p>
          <p dmcf-pid="49nfS6FOe3" dmcf-ptype="general">먼저 포문을 연 것은 미국이었습니다. </p>
          <p dmcf-pid="838UEzTNLF" dmcf-ptype="general">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약 천 일 전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겠다고 시작한 러시아의 거짓말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6qeKIVZwMt" dmcf-ptype="general">특히 다급해진 러시아가 북한에 처음엔 무기, 나중에는 북한군 만 명까지 제공받아 우크라이나군과 격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P7MBs9HEL1" dmcf-ptype="general">또 중국에도 유럽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p>
          <p dmcf-pid="QkWw9sdzM5" dmcf-ptype="general">러시아 측은 미국이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책임을 미국에 돌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xkWw9sdziZ" dmcf-ptype="general">또 북한군이 세계 평화를 깨지 않는다며 파병을 정당화하면서 미국에 맞서고 있습니다. </p>
          <p dmcf-pid="yRDJ1LKGMX"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WVo8TQ0CnH" dmcf-ptype="general">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은 물론, 외교전도 격화하면서 유엔 내부에서는 '한국식 휴전 모델'이 거론되고 있다고요? </p>
          <p dmcf-pid="Ys5C6Sg2RG"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GF4pk7vaiY" dmcf-ptype="general">최근 전쟁이 격화된 건 트럼프 당선인이 휴전안을 추진하기 전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한치라도 땅을 더 차지하기 위해서입니다. </p>
          <p dmcf-pid="HuxqmKGkdW" dmcf-ptype="general">미국이 북한군 파병으로 균형을 깬 러시아에 대해 초강수를 선택했지만, 제때 중재하지 못한 데 대한 불만이 유엔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XYqXL1meJy" dmcf-ptype="general">특히 유엔 최고위층이 최근 한반도에 그어진 휴전선처럼 우크라이나에 휴전선을 만드는 이른바 '한국식 휴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Z52FjphLLT" dmcf-ptype="general">다만 영토의 20%를 러시아에 빼앗긴 우크라이나가 순순히 이를 받아들일지가 관건입니다. </p>
          <p dmcf-pid="5ewito9Hdv" dmcf-ptype="general">유엔 주재 외교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명 살상을 외교전만으로 막지 못하는 것에 대한 무력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1mZI8lo9dS" dmcf-ptype="general">이에 트럼프 당선인이 휴전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 차선책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toCNuc6Fdl"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p>
          <p dmcf-pid="FalAzEQ0eh" dmcf-ptype="general">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p>
          <p dmcf-pid="3kWw9sdzRC"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y7GiZwMRI"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7MBs9HELO"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U52FjphLis"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uVo8TQ0CM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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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