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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미중, 선택 문제 아냐"‥외교 기조 수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9 0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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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zPoeGkPMW"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p6orAUloLy"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omWh41mnT" dmcf-ptype="general">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은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p>
          <p dmcf-pid="uKRjn5rRnv" dmcf-ptype="general">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운신의 폭을 넓히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p>
          <p dmcf-pid="7VJkgFOJeS" dmcf-ptype="general">현지에서 강연섭 기자입니다. </p>
          <p dmcf-pid="zGu4brRuL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iDvO2XDMh" dmcf-ptype="general">"한국에 있어 미국과 중국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는 아니다."</p>
          <p dmcf-pid="Bl1Bpj41nC" dmcf-ptype="general">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현지 언론에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미·중 관계에 대한 입장입니다. </p>
          <p dmcf-pid="bGu4brRuJI" dmcf-ptype="general">취임 이후 사실상 '한미동맹'에 올인하며 '미국 일변도' 외교를 펼친 윤석열 정부가 자국 중심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2기를 맞아 외교 기조 변화의 기로에 선 겁니다. </p>
          <p dmcf-pid="KLryCf5reO" dmcf-ptype="general">북러 군사밀착 등 커지는 안보 위협도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게 된 배경이 됐습니다. </p>
          <p dmcf-pid="9KRjn5rRRs"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지난 16일, 한중 정상회담)] "글로벌 안보와 경제 질서가 격변하는 가운데 한중 양국이 여러 도전에 직면해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p>
          <p dmcf-pid="21bxfCnbMm" dmcf-ptype="general">다만,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에 방점을 둔 '가치기반 외교 기조' 수정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p>
          <p dmcf-pid="VHBQVIiBMr"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기본 축으로 한다"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동맹의 일원으로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fW78Kme7dw" dmcf-ptype="general">미국이 우선이고 중국은 협력의 대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p>
          <p dmcf-pid="4XbxfCnbnD" dmcf-ptype="general">3년 연속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가 이행되도록 동맹 및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p>
          <p dmcf-pid="8KJkgFOJiE" dmcf-ptype="general">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투입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확전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윤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6VLwjphLnk" dmcf-ptype="general">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MBC뉴스 강연섭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p6LRYc6R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QbdcotsdRA" dmcf-ptype="general">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p>
          <p dmcf-pid="xjS1YRuSJ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7506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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