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IT뉴스]망할줄 알았는데…“‘정년이’ 김태리에 당했다” 허찔린 넷플릭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21:30: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4V5Jqy3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xP0g2X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년이 제작 발표회 [사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d/20241118213011820hyzr.jpg" data-org-width="1200" dmcf-mid="UvzUS41m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d/20241118213011820hy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년이 제작 발표회 [사진, CJ ENM]
           </figcaption>
          </figure>
          <p dmcf-pid="BrP8FLKG3W"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336억원 들어간 여성 국극 성공할지 몰랐다?”</p>
          <p dmcf-pid="bmQ63o9Huy" dmcf-ptype="general">드라마 ‘정년이’을 앞세운 티빙이 넷플릭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넷플릭스 독주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디즈니+을 제치고, 한국 드라마를 독점하다시피 한 넷플릭스가 ‘정년이’을 놓친 게 뼈아프다.</p>
          <p dmcf-pid="KsxP0g2XUT" dmcf-ptype="general">‘정년이’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눈물의 여왕’ 등 히트 드라마 대부분을 넷플릭스에 공급해 왔지만 ‘정년이’는 의외로 디즈니+가 가져갔다. 업계에선 넷플릭스가 ‘정년이’에 대한 관심이 없어, 디즈니+ 보다 조건이 안 좋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9lJezc6F7v" dmcf-ptype="general">정년이라는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시작부터 기대보다는 논란이 컸던 작품이다. 넷플릭스가 추구하는 요즘 추세에 맞지 않은 여성 국극이 소재다. 주요 배역도 여자 배우로만 꽉 채웠다. 제작비도 만만치 않다. 회당 28억원, 총 336억원의 비용이 들어갔다. 다른 드라마에 비해 편수가 12회로 적어 수익을 내기도 힘든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SidqkP3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년이 마지막회 장면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d/20241118213013037cyqg.jpg" data-org-width="847" dmcf-mid="uDyvNFOJ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d/20241118213013037cy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년이 마지막회 장면 [tvn]
           </figcaption>
          </figure>
          <p dmcf-pid="Ve0FI9HEzl" dmcf-ptype="general">정년이는 첫회 시청률 4.8%로 시작해 매 회차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의 15% 벽을 깨고 최종회 시청률 전국 평균 16.5%, 최고 18.8%로 집계됐다. 지상파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을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p>
          <p dmcf-pid="fdp3C2XDph" dmcf-ptype="general">한국뿐 아니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에 등극했고,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해외 유력 언론에서도 ‘정년이’ 열풍을 주목하며 주요 소재인 ‘국극’을 집중 조명했다. 일본 매체 오리콘뉴스는 “이 가을에 반드시 봐야 할 작품”, “특히 국극 공연 장면은 배우들 전원의 기백이 너무 대단해 잊히지 않는다”고 호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JU0hVZw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월 OTT별 이용자수 [모바일인덱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d/20241118213013255lqgx.jpg" data-org-width="1024" dmcf-mid="7vuplf5r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d/20241118213013255lq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월 OTT별 이용자수 [모바일인덱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8uIsJGkP7I" dmcf-ptype="general">국내 프로야구 온라인 독점 중계와 ‘정년이’ 효과로 티빙 월간 이용자(MAU)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가운데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했다.</p>
          <p dmcf-pid="67COiHEQuO" dmcf-ptype="general">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 10월 월 이용자가 810만 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년 동기(561만 명) 대비 44.2% 증가한 역대 최대 수치다. 1위인 넷플릭스와 격차도 지난해 같은 기간 698만 명에서 381만 명으로 절반 가까이 좁혔다.</p>
          <p dmcf-pid="PzhInXDxps" dmcf-ptype="general">3분기 적자를 내며 폭락했던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도 최근 며칠 사이 10% 넘게 상승했다. ‘정년이’ 효과로 실적 반전이 기대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정년이을 계기로 넷플릭스 위주의 글로벌 공급 플랫폼을 디즈니+로 다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사인 티빙의 넷플릭스 추격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