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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자사주 매입'에 6% 가까이 급등‥부양효과 오래 갈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2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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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hcf8CnbMr"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xpYNA0CnL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ON9VsdzMD" dmcf-ptype="general">지난주 소위 '4만 전자'로 주저앉았던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늘은 6% 가까이 급등했습니다.</p>
          <p dmcf-pid="WMKyYxphRE" dmcf-ptype="general">10조 원 자사주 매입 발표에 시장이 바로 반응한 셈인데요.</p>
          <p dmcf-pid="Ye2YHRuSik" dmcf-ptype="general">다만 주가 부양 효과가 얼마나 갈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립니다.</p>
          <p dmcf-pid="GL65tnbYec"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입니다.</p>
          <p dmcf-pid="HON9VsdziA"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B1DrqyjJ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주가가 단숨에 5만 6천700원으로 올라섰습니다.</p>
          <p dmcf-pid="ZtvLg1meiN" dmcf-ptype="general">전 거래일보다 5.98% 상승했는데, 장중 한 때 5만 7천원선을 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5yrQMTNfna"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기록한 4만 9900원과 비교하면 13% 이상 오른 겁니다.</p>
          <p dmcf-pid="1zZkD7vaMg" dmcf-ptype="general">이같은 강세는 지난 15일 삼성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이 가운데 3조원어치는 3개월 안에 사들여 모두 소각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tUGjcphLRo" dmcf-ptype="general">[송명섭/하이투자증권 부장] "'5만 원 밑으로 가면 사야 되겠다'라고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단 말이에요. 마침 이제 자사주 매입이라는 긍정적 재료가 발표되니까‥"</p>
          <p dmcf-pid="FJfHZdzTM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앞서 2015년과 2017년에도 각각 10조원 안팎으로 자사주를 사들인 적이 있습니다.</p>
          <p dmcf-pid="3zZkD7vaLn" dmcf-ptype="general">2017년의 경우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9개월에 걸쳐 주가가 50% 넘게 급등했습니다.</p>
          <p dmcf-pid="0xbTWQ0CJi"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될지는 의문입니다.</p>
          <p dmcf-pid="pe2YHRuSiJ" dmcf-ptype="general">2017년 당시엔 창사 이래 처음 연간 영업이익 50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실적이 좋았던 반면, 현재는 반도체 시장 전망 자체가 어둡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USE8Plo9Rd" dmcf-ptype="general">[서상영/미래에셋증권 연구원] "기본적으로 반도체 업황 자체가 꺾였어요. 낸드 가격이나 D램 가격이 계속 하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 자체로는 내년도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될 수밖에 없다."</p>
          <p dmcf-pid="uNM3paVZe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공격적인 투자와 조직 개편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입니다.</p>
          <p dmcf-pid="7uHAkUloiR" dmcf-ptype="general">지난 3분기에는 R&amp;D에 역대 최대인 8조 8천7백억원을 투자했고, 이달말쯤 임원인사를 비롯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kJuzc6Fi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반등에 코스피도 2.16% 올라 한숨을 돌렸습니다.</p>
          <p dmcf-pid="qGORdYc6Mx"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국내 증시의 최근 낙폭이 과다하다'고 진단했고, 한국거래소는 기업 가치를 올릴 2천억원대 '밸류업펀드' 자금을 이번 주부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BhYNA0CneQ"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소희입니다.</p>
          <p dmcf-pid="b3qST6FOMP"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황주연 / 영상편집 : 이상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Ku9WGMUlM6"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9SHAkUloM8"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황주연 / 영상편집 : 이상민</p>
          <p dmcf-pid="2B4X5JqyR4"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so2@mbc.co.kr)</p>
          <p dmcf-pid="VB4X5JqyRf"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744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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