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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디올 파우치와 자신의 파우치 들고 나온 이해민,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질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8: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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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UxKwMUn7">
          <p dmcf-pid="4C8jeWA8Ju" dmcf-ptype="general"><strong>[영상] "실물 본 적 없는 국민들에게 '에이 별거 아니잖아'라는 식으로 물타기 시도"</strong></p>
          <p dmcf-pid="85glEuSgLU"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김용욱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6130" data-type="photo" dmcf-pid="6Bs1v8ts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mediatoday/20241118182238150cedt.jpg" data-org-width="600" dmcf-mid="0NH6qkP3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mediatoday/20241118182238150ce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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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2h0Yxphn0" dmcf-ptype="general">
           <p>18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박 후보자가 앵커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년 대담에서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두고 '파우치'라고 지칭한 데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특히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실제 해당 모델과 색깔만 다른 디올 파우치를 앞에 두고 자신이 통상 사용하는 파우치를 직접 들고나와 '파우치' 명명의 문제점을 조곤조곤 짚었다.</p>
          </div>
          <p dmcf-pid="QXLCcphLn3" dmcf-ptype="general">이해민 의원은 박장범 후보자에게 “파우치냐 백이나 그게 중요하지는 않다”며 “후보는 대통령 대담이라는 굉장히 중요한 순간에 언론이 가져가야 할 보도 준칙을 어겼다. 정권 입맛에 맞는 발언을 하면서 스스로는 아첨꾼으로 전락했다”고 운을 뗐다. </p>
          <p dmcf-pid="xuDHC2XDRF" dmcf-ptype="general">이해민 의원은 “후보는 파우치라는 표현으로 엄연한 국정농단의 의혹 하나를 희화화하고 희석해 버렸다”고 한 뒤 “후보자가 팩트라고 교묘하게 위장하는 파우치라는 단어 조금 더 들여다보겠다”며 현재 자신이 쓰고 있는 파우치와 또 다른 파우치를 들어 올렸다. 이후 “후보자가 파우치라고 애써 순화한 상품 홈페이지를 보면, 이건 그냥 파우치가 아니라 라이카처럼 '디올 파우치'다. 매우 고가”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ymVgxvaVit"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이 사안의 핵심은 권력을 가진 자가 명품백을 수수한 상황, 뇌물 수수 의혹이 있는 그런 부분”이라며 “파우치라고 했을 때 지금 실물 오늘 보셨는데, 실물을 본 적이 없는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에이 별거 아니잖아'라는 식으로 물타기를 시도한 매우 악한 의도가 있는 대통령 심기 보호하는 데 앞장선 발언이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WUEGI9HEJ1" dmcf-ptype="general">또 “후보가 그렇게 강조하는 팩트를 언급하려면 고유 명칭인 '레이디 디올 체인 파우치' 혹은 줄여서 '디올 파우치' 아니면 특정 브랜드 언급이 어려우면 '명품백' 아니면 진짜 파우치를 쓰고 싶으셨다면 '300만 원이 넘는 파우치'라고 했어야 맞는 의미가 전달된다”고 했다. </p>
          <p dmcf-pid="Y4vuXe7vd5" dmcf-ptype="general">이해민 의원이 “기회를 드리겠다.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대통령에게 물어볼 때 디올 파우치 혹은 명품백이라고 했어야 맞다고 정정하시겠느냐”고 묻자, 박장범 후보자는 “파우치라는 이름은 제가 지은 게 아니고요. 제조사에서 만든...”이라고 답했다. 아래 영상에선 이 의원의 생생한 발언을 담았다.</p>
          <div dmcf-pid="GbOtT6FOR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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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ata-idxno="23643" data-type="video"></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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