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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배달의민족, 고립은둔청년 발굴·지원 위한 캠페인 진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7:53: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민 앱 내에 '밥으로 알아보는 나의 사회관계 유형 테스트' 이벤트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xr8CnbpB">
          <p dmcf-pid="KNO0wzTNzq"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수민 기자)<span>배달의민족 운영사 </span><span>우아한형제들은 내달 1일까지 2주에 걸쳐 앱 내 배너를 활용해 '밥으로 알아보는 나의 사회관계 유형 테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보건복지부의 고립은둔청년 지원 시범 사업 지역에서 진행된다.</span></p>
          <p dmcf-pid="9BQw4IiB3z" dmcf-ptype="general">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자가 8개 문항 테스트를 진행하면 비빔밥, 김밥, 국밥, 초밥, 공깃밥 순으로 '고립은둔위험' 유형 결과가 나온다. 결과와 함께 보건복지부 및 참여 지자체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이 소개되고, 이후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고립은둔 자가진단 검사' 페이지로 연계된다. 또 이벤트 참가자가 유형 테스트 결과를 SNS등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5천원 권이 지급된다.</p>
          <p dmcf-pid="2VdIxvaV77" dmcf-ptype="general">이번 캠페인은 우아한형제들이 2030세대에 친숙한 브랜드인 배민을 활용해 보건복지부, NGO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협업해 기획됐다. 방이나 집 등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다른 사람 또는 사회와 관계 및 교류가 없는 청년을 뜻하는 고립은둔청년은 전국적으로 5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청년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함께 고립은둔청년 발굴 및 지원 시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배민은 고립은둔청년 문제를 사회에 환기시키고, 정부의 지원 사업을 알리는 한편 대상자인 고립은둔청년들이 발굴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ryblf5r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달의민족이 '밥으로 알아보는 나의 사회관계 유형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ZDNetKorea/20241118175310292rvkk.jpg" data-org-width="638" dmcf-mid="BVxr8Cnb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ZDNetKorea/20241118175310292rv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달의민족이 '밥으로 알아보는 나의 사회관계 유형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5qnUNf5zU" dmcf-ptype="general"><span>보건복지부 장영진 청년정책팀장은 "배달음식 주문할 때 심심풀이로 해볼 수 있는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혹여 자신도 몰랐을 수 있는 자기 상황을 편하게 짚어보고, 주변의 혼자 있는 청년들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라며 "금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독감을 느끼는 우리 청년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유쾌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span></p>
          <p dmcf-pid="4qPDfOJqpp" dmcf-ptype="general">앞서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앱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배달이 집 속 숨은 숫자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고립은둔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번호 1388을 알려 여가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당시 이벤트 통해 200여 명의 고립은둔청소년을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p>
          <p dmcf-pid="8y3x5Jqyp0" dmcf-ptype="general">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배민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자칫 무겁게 느껴지는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고립은둔청년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며 "우아한형제들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6vtPXe7v03" dmcf-ptype="general">조수민 기자(blue@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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