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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회춘 위해 1년에 28억 사용”…억만장자, 지방 이식한 얼굴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7:45: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회춘 프로젝트’ 진행 중인<br>美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br>최근 기증자 지방 얼굴에 이식<br>“부풀어 오르더라” 부작용 고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oMy8tsN5">
          <p dmcf-pid="y1sApo9Hj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회춘을 위해 매년 약 200만 달러(약 28억원)를 쓰고 있는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7)이 최근 동안을 위해 얼굴을 시술했다가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Wj8BDUlokX" dmcf-ptype="general">지난 15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최근 자신의 SNS에 타인의 지방을 얼굴에 주입하는 시술을 받은 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KHl4sdz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브라이언 존슨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Edaily/20241118174010537pqmz.jpg" data-org-width="637" dmcf-mid="P1LxT41m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Edaily/20241118174010537pq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브라이언 존슨 SNS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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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afzk0CngG" dmcf-ptype="general">
           셀카와 함께 적은 글에서 존슨은 장수와 젊음에 대해 연구하는 팀과 함께 여러 문헌을 조사한 끝에 최고의 성과를 거둔 건강 요법 순위를 매겼고, 그중 하나인 ‘열량 섭취 제한법’을 실천해왔다고 했다.
          </div>
          <p dmcf-pid="HMu5iYc6aY" dmcf-ptype="general">존슨은 “‘회춘 프로젝트’ 초반에 칼로리 제한을 했다”면서 “1일 열량을 2500칼로리에서 1950칼로리로 낮췄더니 야위었고, 특히 얼굴 지방이 많이 빠져 수척해 보였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X2Zv6IiBkW"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방식으로 존슨의 생체 지표는 개선됐지만, 주변 사람들이 수척한 얼굴을 보고 건강을 염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존슨은 얼굴에 지방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p>
          <p dmcf-pid="ZJB3gZwMgy" dmcf-ptype="general">존슨은 “손실된 볼륨을 복원하려고 우리 팀은 ‘베이비 페이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지방 유래 세포를 몸에 주입, 몸의 자연적인 지방 성장을 자극해 볼륨을 복원하려고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5Du5iYc6NT" dmcf-ptype="general">그가 시도했던 것은 허벅지와 복부 등 신체 부위에서 자가 지방 세포를 추출해 이를 얼굴에 주입하는 자가 지방 이식이었다. 그러나 식사량 조절 등으로 체지방이 충분치 않아 기증자의 지방을 활용했다.</p>
          <p dmcf-pid="1T8BDUloov" dmcf-ptype="general">하지만 존슨은 얼굴에 지방을 이식하자마자 즉각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한다. 존슨은 “주사를 맞은 직후부터 얼굴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면서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더니 결국 앞을 볼 수 없게 됐다.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었다”고 적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Gx2sqyj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라이언 존슨(오른쪽)과 그의 아들 텔메이스 존슨.(사진=브라이언 존슨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Edaily/20241118174012009rzsn.jpg" data-org-width="580" dmcf-mid="Q4Ghfme7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Edaily/20241118174012009rz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라이언 존슨(오른쪽)과 그의 아들 텔메이스 존슨.(사진=브라이언 존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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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Ze4CKGkcl" dmcf-ptype="general">
           다행히 존슨의 얼굴은 일주일 후 정상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다음 시도를 위한 계획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iv>
          <p dmcf-pid="3h2uAFOJgh" dmcf-ptype="general">한편 존슨은 2013년 ‘브레인트리’라는 자신의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를 이베이에 넘긴 후 매각 대금 8억달러(약 1조 500억원)를 벌었다.</p>
          <p dmcf-pid="0YQ9mzTNgC" dmcf-ptype="general">그는 이를 재원 삼아 의료 기술,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꾸준한 운동 등으로 회춘에 힘을 쏟고 있다. 존슨이 회춘 프로젝트에 쏟는 비용은 매년 약 200만 달러(약 28억원)로, 47세인 그의 목표는 몸의 나이를 18세로 돌리는 것이다.</p>
          <p dmcf-pid="py6bwuSgaI" dmcf-ptype="general">또 “젊은 피를 몸에 주입하면 노화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한 존슨은 지난해 10대 아들, 70대 아버지와 3대에 걸친 ‘혈액 교환’을 하기도 했다. 존슨 아들의 혈액 1ℓ에서 분리한 혈장을 존슨에게, 존슨의 혈액 1ℓ에서 분리한 혈장은 아버지에게 수혈됐다.</p>
          <p dmcf-pid="UxSrBc6FaO" dmcf-ptype="general">권혜미 (emily00a@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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