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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明 녹취' 또 공개···"김여사 통해 인사 개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6:44: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明 "윤한홍 비서실장·경남지사 막아"<br>민주 "尹 답 못하면 법적 조치" 압박<br>불법 선거사무소·창원산단 의혹도 제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eIEphLv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hJhwuSg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오른쪾에서 세 번째) 및 의원들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불법 비밀 선거사무소로 운영했다고 추정되는 서울시 강남구 가로수길의 한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eouleconomy/20241118162608680ovfq.jpg" data-org-width="640" dmcf-mid="KlD1W6FO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eouleconomy/20241118162608680ovf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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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오른쪾에서 세 번째) 및 의원들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불법 비밀 선거사무소로 운영했다고 추정되는 서울시 강남구 가로수길의 한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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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lilr7valu"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으며 정치 생명이 위기를 맞자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추가로 폭로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p>
          </div>
          <p dmcf-pid="fSnSmzTNvU"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18일 명 씨 관련 녹취를 추가로 공개하며 국정개입 의혹에 불을 지폈다. 명 씨는 대선 직전인 2022년 3월 즈음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는 녹취에서 자신이 김 여사를 설득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대선 후보 비서실장 인선을 막았다는 취지로 이야기한다. 명 씨는 "윤한홍이 (대선 후보) 비서실장 된다고 그래서 ‘그렇게 훌륭하신 분을 어떻게 선거판에 비서실장을 씁니까’(라고 김 여사에게 말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4D6Da5rRSp" dmcf-ptype="general">명 씨는 윤 의원의 경남도지사 출마가 불발된 것도 자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명 씨는 "윤 총장(대통령)한테 윤 의원이 도지사에 나가면 홍준표 대표가 가만히 있겠느냐"고 이야기했다. 또 "윤 총장이 ‘윤한홍이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시켜도 명 박사 때문에 경남도지사는 안 내보낼 것’이라고 두 번 전화왔다"고도 했다. 서영교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은 “윤 대통령은 사실인지 답변하라” 면서 “답변하지 못하면 사실로 알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압박했다.</p>
          <p dmcf-pid="8wPwN1mev0"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명씨 관련 의혹을 계속 키워 나가고 있다. 진상조사단은 이날 윤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 불법 선거사무소로 운영했다고 추정되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의 한 건물을 직접 찾았다. 송재봉 공익제보조사본부장은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수뢰 후 부정 처사죄의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p>
          <div dmcf-pid="6rQrjtsdy3" dmcf-ptype="general">
           <p>창원 산업단지 부지 선정 의혹 관련해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염태영 국정개입조사본부장은 “땅 투기할 사람들이 명 씨로부터 땅점을 봤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명 씨가 부지를 정확히 알고 있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p>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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