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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딸 명의 여론조작 일삼아" 짙어지는 국힘 당원게시판 의혹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4-11-18 15:30: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당 안팎서 연일 비판... "한지윤 게시글 152개", "계속 도망다닐 건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ZJk0Cnrd"> <p dmcf-pid="WQtLwuSgre" dmcf-ptype="general">[조선혜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YcfIHxphrR"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ohmynews/20241118151501463xstx.jpg" data-org-width="3000" dmcf-mid="QWoLwuSg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ohmynews/20241118151501463xstx.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며 인사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Gk4CXMUlIM" dmcf-ptype="general">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가족과 같은 이름으로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판하는 글이 대거 게시됐다는 게 골자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는 모양새다. </div> <p dmcf-pid="HliX7Nf5Dx" dmcf-ptype="general">18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결국 한동훈 대표는 오늘도 '한가족 드루킹 사건'에 대해 제대로 대답을 못 했다"면서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한 대표의 자녀 한지윤씨와 같은 이름을 가진 인물도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 대통령 부부 비판 글을 다수 올렸다는 것이다.</p> <p dmcf-pid="XSnZzj41IQ" dmcf-ptype="general">앞서 장 전 최고위원은 진형구(한 대표 장인과 같은 이름), 진은정(한 대표 배우자와 같은 이름), 최영옥(한 대표 장모와 같은 이름), 허수옥(한 대표 모친과 같은 이름) 등이 대통령 부부 비판 글을 수백 건 게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p> <p dmcf-pid="ZvL5qA8tmP" dmcf-ptype="general">그는 "한지윤은 9월 10일 첫 글을 게시했는데, 허수옥과 같은 날 활동을 시작했다"며 "진형구, 진은정, 허수옥, 한지윤은 모두 '당원 게시판 1일 3게시물 제한'이 걸린 9월 10일 이후 갑자기 등장했다"고 했다. 또 지난 11월 4일의 경우 한지윤과 최영옥의 게시글이 동일했다는 것이 장 전 최고위원의 설명이다.</p> <p dmcf-pid="5nzkl2XDO6" dmcf-ptype="general"><strong>"한지윤 게시글 152개...어떻게 딸 명의로까지 여론조작?"</strong></p> <p dmcf-pid="1LqESVZws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2달 동안 한지윤 명의 게시글은 152개"라며 "한지윤이 글을 올린 시간대, 마지막으로 글을 남기고 사라진 시간대는 나머지 가족과 1~2분 간격으로 비슷했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toBDvf5rO4" dmcf-ptype="general">장 전 최고위원은 "한지윤 명의도 당원 게시판에서 여론조작을 일삼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공격했다"며 "한동훈 대표에 대한 노골적 찬양글도 다수다. 어떻게 딸 명의까지 이용해 여론조작을 할 수 있나? 아니면 아니라고 대답을 하든가, 주특기인 고소를 하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p> <p dmcf-pid="FAVOGQ0CDf" dmcf-ptype="general">이어 "이 모든 게 우연일 확률은 0%"라며 "이렇게 확실한 증거가 나와도 계속 침묵하고 도망다닐 건가"라고 질타했다.</p> <div dmcf-pid="3cfIHxphmV" dmcf-ptype="general"> <strong>"'한핵관' 대통령실 공격 멈춰...이후 대통령 지지율 상승"</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0k4CXMUlw2"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ohmynews/20241118151501976npjm.jpg" data-org-width="3000" dmcf-mid="x5v6LHEQ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ohmynews/20241118151501976npjm.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남소연</td> </tr> </tbody> </table> <div dmcf-pid="pAVOGQ0Cw9" dmcf-ptype="general"> 이날 당내 인사도 당원 게시판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한동훈 당게 게이트'가 14일차다. 아무런 조치가 안 되는 이유가 뭔가"라고 반문했다. </div> <p dmcf-pid="UcfIHxphDK" dmcf-ptype="general">그는 "1만 2000개의 글이 한 사람에 의해 쓰여졌다는데, (일각에선) 매크로로 의심된다고 한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 측근도 감옥을 오래도록 간 사항이다. '드루킹'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면을 그렇게 비판한 분이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압박했다.</p> <p dmcf-pid="uk4CXMUlsb" dmcf-ptype="general">또 "1200개가 넘는 한동훈 일가 명의의 글이 쓰여졌는데, 어떻게 시간을 맞춰 올리겠냐는 조롱만 있다"며 "아이디, 비밀번호를 스마트폰에 저장하면 스마트폰 1대로도 글을 쓸 수 있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p> <p dmcf-pid="7mxTFiBWEB"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은 "'당게 게이트' 이후 '한핵관'들이 대통령실 공격을 멈췄다"며 "이후 대통령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 당신들의 행동에 반성은 없나"라고 맹폭했다.</p> <p dmcf-pid="zsMy3nbYEq"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당원 게시판 의혹에 대한 당내 논의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주에 당장 계획된 바는 없다"면서 "지난 주에 (당내 법률자문위원회를 통해) 확인해 보겠다는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주에 그런 진행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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