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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 "정유미에 많이 맞아" 너스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4: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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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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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iRSUg2X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오후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준화 연출, 배우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JTBC/20241118143429055gude.jpg" data-org-width="560" dmcf-mid="HUruMSg2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JTBC/20241118143429055gu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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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준화 연출, 배우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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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주지훈이 파트너 정유미에게 많이 맞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br>
           <br> 18일 오후 tvN 새 주말극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준화 감독과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이 참석했다. 
           <br>
           <br> 박준화 감독은 "사실 대본을 보고 가장 먼저 개인적인 느낌은 힐링이었다. 어릴 때 보던 모습이 많이 투영돼 있다는 느낌이었다. 보편적인 관계의 이야기인데, 어릴 적과 현재 다시 만나며 두 집안의 갈등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화합으로 이끄는 과정을 담았다. 추억, 아련함, 관계의 애틋함이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br>
           <br> 주지훈은 독목고 미친개 정유미(윤지원)가 근무하는 학교 이사장으로 나타난 석지원 역을 소화한다. "각자의 몫이 있지 않나. 어릴 때 만나던 관계가 있다 보니 겉은 아닌 척하고 마음은 숨기지만 나도 모르게 윤지원과 만나면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더라. 많이 맞았다"라고 귀띔, 정유미 한정 하찮은 이사장을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br>
           <br>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 2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br>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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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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