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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친자' 채원빈 "한석규와 연기 부담 NO…신인상? 욕심 없다면 거짓말" [인터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2
2024-11-18 14:1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PM7Nf5F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QX1OBWA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141005549skqd.jpg" data-org-width="550" dmcf-mid="YzzxuaVZ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141005549skqd.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5VTYEphLF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배우 채원빈이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1fyGDUlo31" dmcf-ptype="general">채원빈은 18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카페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종영과 관련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드라마가 굉장히 좋은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흐름이 무거웠는데 많은 분들이 잘 따라와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t4WHwuSgp5" dmcf-ptype="general">‘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가 수사 중인 살인 사건에 얽힌 딸 장하빈(채원빈)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p> <p dmcf-pid="F4WHwuSguZ" dmcf-ptype="general">5.6%로 출발, 5~7%대를 오가다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9.6%를 기록하는 등 뒷심을 발휘했다.</p> <p dmcf-pid="38YXr7va7X" dmcf-ptype="general">채원빈은 "굉장히 놀랐다. 그 정도까지는 생각을 못 했는데 많은 분들이 마지막회를 굉장히 궁금해하셨구나 싶었다. 엄청 무거운 신들이다 보니 후반부 촬영이 엄청 휘몰아쳤는데 시청률이 잘 나왔다. 감독님께 '시청자들이 감독님을 송테일(송연화+디테일)이라고 부르더라'라고 했더니 부끄러워하시면서 촬영하러 가신 기억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6GZmzTNp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141006871ytdn.jpg" data-org-width="550" dmcf-mid="GCTpSVZw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141006871ytd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s6xuaVZ3G" dmcf-ptype="general">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채원빈은 아버지 장태수와 심리전을 벌이며 복잡한 내면을 지닌 하빈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쳤다.</p> <p dmcf-pid="UOPM7Nf5zY" dmcf-ptype="general">서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첫 주연작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수현(송지현), 송민아(한수아), 최영민(김정진)을 죽인 범인인지 아닌지 종잡을 수 없도록 하는 연기가 돋보였다.</p> <p dmcf-pid="uE24FiBWFW" dmcf-ptype="general">채원빈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집중하기 위해 스스로를 많이 다잡았는데 그런 순간이 무색할 정도"라며 상대역 한석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7DV83nbY7y" dmcf-ptype="general">채원빈은 "선배님이어서 부담스럽다는 느낌은 없었다. 비하인드만 봐도 선배님이 어떤 분인지 잘 나온다. 선배님이 내 안에 있는 걸 끄집어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두렵지 않았고 그게 현실이 됐다. 오히려 내가 어려움을 드렸을까 봐 죄송하고 감사하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얼마 전에도 안부 문자를 드렸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wf60LKG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141008201egyl.jpg" data-org-width="550" dmcf-mid="HD6xuaVZ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141008201egyl.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m8QUg2Xz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촬영 들어가기 전에 선배님을 많이 뵀다. 선배님과 감독님이 저와 시간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선배님과 내가 초반에 나눈 이야기가 선배님은 태수에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나는 하빈이가 문제라고 한 기억이 있다. 나는 자녀가 없지만 끔찍하긴 하다. 이 친구에게 마음 아픈 사정과 가정에서의 결핍이 있지만 그거와 별개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Bs6xuaVZ7S" dmcf-ptype="general">그는 "긴장도 많이 하고 계속해서 스스로를 의심하느라 날 많이 갉아먹는 타입인데 그런 걸 말씀드렸을 때 선배님께서 우리 직업이 가장 경계해야 하고 두려워해야 하는 건 카메라 앞에서 무서워질 때라고 하셨다. 어떻게 보면 즐기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것 같다. 그럴 수 있게 현장에서 많이 도와주셨다"라며 한석규와의 좋았던 호흡을 재차 강조했다.</p> <p dmcf-pid="bOPM7Nf5Fl" dmcf-ptype="general">채원빈은 "선배님 덕분에 다시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 싶은 경험을 매 순간 했다. 오히려 사람으로서 날 되게 궁금해해 주시고 다가와 주셨다. 서로가 맡은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알다 보니 굉장히 조심스러웠는데 선배님께서 많이 힘을 주셨다"고 했다.</p> <p dmcf-pid="KjB9ZRuS7h" dmcf-ptype="general">앞서 송연화 감독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채원빈의 연기를 칭찬하며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를 바랐다. </p> <p dmcf-pid="9Ab25e7vpC" dmcf-ptype="general">채원빈은 "그렇게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 '상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하면 당연히 거짓말이지만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보다 오히려 송연화 감독님께서 말씀해 주셨다는 점이 더 크게 다가온다. 가장 가까이에서 작업했고 저의 모든 과정을 함께해준 분이 인정해 주셔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2cKV1dzTpI" dmcf-ptype="general">사진= 아우터 유니버스</p> <p dmcf-pid="V6GZmzTN3O"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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