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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동원 “임영웅 이찬원과 ‘미스터트롯’ 다시는 못해” 이유는? (찍는김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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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ENA 이엔에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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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ENA 이엔에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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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ENA 이엔에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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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정동원은 11월 17일 채널 'ENA 이엔에이'의 '찍는 김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노래하기 전 악기를 먼저 접했다며 "드럼에 반해서 몇 번 쳤다. 다음에는 색소폰을 독학했다. 혼자 하다 보니까 잘되는 거다. 그래서 점점 노래도 하게 되고 하면서 전국노래자랑에 나가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나갔을 때 심정은 어땠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당시 13살이었다. 당시에는 긴장되거나 부담되는 걸 잘 못 느꼈다"라고 했다. 
 다시 돌아간다면 못할 것 같다고. 정동원은 "더더욱 느낀다. 영웅이 형, 영탁 삼촌, 찬원이 형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구나. 다시 돌아간다면 못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두준은 "결국 너도 해낸 거야. 그래서 지금까지 열심히 할 수 있던 것"이라고 칭찬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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