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IT뉴스]삼성전자, ‘메모리 신화 시작점’ 기흥서 새출발 선언…新 R&D단지에 설비투입 개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3:0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기흥캠퍼스 차세대 R&amp;D단지 ‘NRD-K’ 설비 반입 시작 20조원 투자, 2025년 중순부터 본격 가동 도쿄 선언 이후 삼성 반도체 신화 발판된 기흥 “새로운 100년 미래 만들 新기술의 산실 만들것”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cgdK9HEF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skRe7v3J" dmcf-ptype="figure">
 <img alt="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chosunbiz/20241118130022108ovub.jpg" data-org-width="3138" dmcf-mid="GCmcMRuS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chosunbiz/20241118130022108ovub.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삼성전자의 50년 반도체 역사가 시작된 기흥캠퍼스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삼성전자가 18일 기흥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amp;D)단지 ‘뉴리서치&amp;디벨롭먼트(NRD-K)’에 설비 반입을 시작했다. 이날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은 이 같이 밝히며 새출발의 의지를 다짐했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중인 109,000㎡(3만3000여 평) 규모의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로 2030년까지 전체 투자 규모가 20조원에 이른다. 이날 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NRD-K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근원적 연구부터 제품 양산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 확립으로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 도쿄선언 이후 성장 발판 만든 기흥
 전 부회장의 말처럼 기흥캠퍼스가 삼성 반도체에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기흥캠퍼스는 1983년 2월 도쿄선언 이후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상징적인 곳이다. 1992년 세계 최초로 64Mb D램을 개발하고, 1993년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등을 이뤄낸 반도체 성공 신화의 산실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태동지인 기흥에 미래 기술 연구의 핵심인 NRD-K를 건설해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고, 기술력과 조직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NRD-K는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로 근원적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고도의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활용될 고해상도 EUV 노광설비나 신물질 증착 설비 등 최첨단 생산 설비와 웨이퍼 두 장을 이어 붙여 혁신적 구조를 구현하는 웨이퍼 본딩 인프라 등을 도입해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NRD-K, 첨단 반도체 생태계 중심으로 거듭난다” 
 기흥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많은 국내외 소재, 부품, 설비 회사들이 몰려있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R&amp;D단지 건립과 함께 기흥을 첨단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키우고 협력 회사와의 R&amp;D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박광선 지사장은 “상생 협력의 파트너십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혁신의 속도를 높여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연구개발 분야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8조8700억원을 투자한 바 있으며, 첨단 패키징 설비를 확대하는 등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
 </section> 
 </div>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