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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0:53: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리금융지주 회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br>앞서 손 전 회장 자택 등 주거지도 압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2BdJqyS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k4shlo9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남부지방검찰청. 장형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eouleconomy/20241118105049388htkn.png" data-org-width="640" dmcf-mid="xSwuBbYc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eouleconomy/20241118105049388htk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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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WE8OlSg2lQ"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p>
          </div>
          <p dmcf-pid="YjnG51mevP" dmcf-ptype="general">1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이날 오전부터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우리은행장·우리금융지주 회장 사무실, 대출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GALH1tsdC6" dmcf-ptype="general">검찰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 및 개인사업자 차주에게 35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내줬다는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HcoXtFOJy8" dmcf-ptype="general">이에 검찰은 지난달 11일 손 전 회장 자택과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있는 군인공제회 사무실 등을 포함한 우리은행 전현직 관계자들의 사무실 4곳과 주거지 5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우리은행 본점 여신감리부서, 구로구 신도림금융센터, 강남구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과 관계자 주거지 4곳을 압수수색했다.</p>
          <p dmcf-pid="XNiYZ5rRy4" dmcf-ptype="general">검찰은 사건 관련자들을 속속 기소하는 한편, 손 전 회장 등 당시 경영진의 부당대출 인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는 지난 9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p>
          <div dmcf-pid="ZjnG51meCf" dmcf-ptype="general">
           <p>이어 지난달 15일에는 부당대출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진 우리은행 전 본부장인 임 모 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p>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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