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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 오물 풍선 3주만…김정은 "전쟁 준비 완성 총집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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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DUBzTN7Y"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KJWZHEQUW" dmcf-ptype="general">북한이 3주 만에 오물 풍선을 날렸습니다. </p>
          <p dmcf-pid="79iY5XDxUy" dmcf-ptype="general">올 들어 31번째이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우리 대북 전단을 발견했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한 지 하루 만입니다. </p>
          <p dmcf-pid="zfoXF1me7T" dmcf-ptype="general">오빠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쟁 준비 완성에 총집중해야 한다"는 위협까지 내놨습니다. </p>
          <p dmcf-pid="q4gZ3tsduv" dmcf-ptype="general">자세한 이야기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p>
          <p dmcf-pid="B8a50FOJpS" dmcf-ptype="general">최지원 기자.</p>
          <p dmcf-pid="bW7NEc6FUl"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KYzjDkP33h" dmcf-ptype="general">네, 북한이 오늘(18일) 새벽 2시 50분쯤 쓰레기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을 띄웠습니다.</p>
          <p dmcf-pid="9GqAwEQ0zC" dmcf-ptype="general">말씀하신 대로 김 부부장이 대북 전단을 접경지역과 중심 지역에서 발견했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한 지 하루 만입니다.</p>
          <p dmcf-pid="2tVrCOJqpI" dmcf-ptype="general">합동참모본부는 "풍향을 고려할 때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VFfmhIiBFO" dmcf-ptype="general">또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p>
          <p dmcf-pid="f34slCnbzs" dmcf-ptype="general">김 부부장은 어제(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북 전단에 대해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는 말로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p>
          <p dmcf-pid="4AvfQ6FOpm"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초코파이나 어린이용 영양제와 같은 생필품들도 눈에 띄었는데요.</p>
          <p dmcf-pid="8cT4xP3Ipr"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북한이 당분간 '오물 풍선 이슈'를 지속해나가면서 저강도 대남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p>
          <p dmcf-pid="6ky8MQ0Cuw" dmcf-ptype="general">분석대로 당분간 북한은 저강도 대남도발을 이어가면서 위협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PwGQdRuSUD" dmcf-ptype="general">오늘 아침에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지난 15일 김 위원장이 인민군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 회의에서 연설을 했다며 그 전문을 보도했는데요.</p>
          <p dmcf-pid="QrHxJe7v3E" dmcf-ptype="general">이 연설에서 김 위원장은 북한 무력에 가장 중요한 과업이 "전쟁 대처 준비"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xmXMidzTp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무력의 전쟁 준비가 완성되는 시점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평안이 영구화되는 시점일 것"이라고도 했습니다.</p>
          <p dmcf-pid="yLOBV9HEuc" dmcf-ptype="general">또한 "핵 무력 강화 노선은 불가역적 정책이 된 지 오래"라면서 남은 것은 "핵 무력이 전쟁억제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완벽한 가동 태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WoIbf2XD0A" dmcf-ptype="general">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점을 시사하는 한편 한미일 공조 강화를 강한 어조로 비난하며 체제 단속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p>
          <p dmcf-pid="YgCK4VZw3j"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p>
          <p dmcf-pid="GEW6RxphFN" dmcf-ptype="general">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p>
          <p dmcf-pid="HDYPeMUlua" dmcf-ptype="general">#쓰레기풍선 #김여정 #김정은</p>
          <p dmcf-pid="XwGQdRuSFg"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ZeDUBzTNUo"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5dwubqyjpL"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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