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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영 '정년이' 김태리, 신예은과 최고의 무대로 '해피엔딩' [전일야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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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evh9bYc3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072006455otja.jpg" data-org-width="550" dmcf-mid="q1cN1ZwM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072006455otj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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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nYT4VZw7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년이' 김태리와 신예은이 매란국극단을 지키고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p>
          <p dmcf-pid="VLGy8f5rFm"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12회(최종회)에서는 윤정년(김태리 분)과 허영서(신예은)가 쌍탑전설을 공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foHW641mFr" dmcf-ptype="general">이날 허영서는 매란국극단을 지키기 위해 한기주를 찾아갔고, "할아버지가 제 몫으로 남겨두신 유산이 있다고 들었어요. 지금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부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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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072007885cpkh.jpg" data-org-width="550" dmcf-mid="BH42wEQ0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072007885cpk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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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szUgLKGFD" dmcf-ptype="general">한기주는 "매란국극단이 너한테 뭔데? 내 걱정은 안 되고 오로지 피 한 방울 안 섞인 네 단장만 걱정되니?"라며 쏘아붙였고, 허영서는 "돈 주시면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할게요. 매란을 나오라면 나오고 국극을 그만두라면 그만둘게요"라며 사정했다. </p>
          <p dmcf-pid="6Oquao9HuE" dmcf-ptype="general">또 윤정년과 허영서는 쌍탑전설 오디션에서 아사달 역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윤정년은 박수 세례를 받았고, 허영서는 윤정년의 연기가 끝나자 "단장님. 굳이 발표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미 모두가 다 알고 있잖아요. 정년이가 새로운 왕자예요. 축하해, 정년아. 네가 우리의 새로운 왕자야"라며 기뻐했다. 허영서는 눈물 흘렸고, 윤정년은 허영서를 끌어안고 고마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PDpFidzT3k" dmcf-ptype="general">백도앵(이세영)은 허영서에게 달비 역을 맡겼고, "단장님하고 상의해 봤는데 네가 달비를 연기할 적임자인 것 같다. 달비는 아사달의 재능을 질투하는 가다끼처럼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사달의 재능을 누구보다 아끼는 조력자이기도 해. 이런 인물의 내면을 연기할 수 있는 건 지금 너밖에 없어. 어때? 하고 싶니?"라며 제안했다. 허영서는 "네. 저 할래요"라며 흔쾌히 승낙했고, 백도앵은 "좋아. 우리 좋은 무대 올려보자"라며 응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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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072009250olka.jpg" data-org-width="550" dmcf-mid="b9ieTSg2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xportsnews/20241118072009250ol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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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ru0LiBWpA" dmcf-ptype="general">특히 윤정년은 공연을 앞두고 홍주란으로부터 편지를 받았고, 홍주란은 편지를 통해 '정년아. 그거 알아? 넌 나한테 꿈이고 그리움이고 하나뿐인 왕자님이었어. 난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왔지만 널 만나기 이전으로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거야. 고마워. 이제 모두의 왕자님이 될 너를 늘 응원할게'라며 진심을 전했다.</p>
          <p dmcf-pid="yZMPCOJquj" dmcf-ptype="general">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냈고, 윤정년은 허영서가 예상한 대로 매란국극단의 새로운 왕자로 탄생했다.</p>
          <p dmcf-pid="W5RQhIiBpN"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dmcf-pid="Y1exlCnb7a"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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