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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즈&트렌드] 외벽 청소에 치킨 배달‥드론 활용 어디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7: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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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pZzuSgeg"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u6iQgLKGJ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oDasrRunL" dmcf-ptype="general">월요일 아침 비즈앤트렌드. </p>
          <p dmcf-pid="zeNJkA8ten" dmcf-ptype="general">이제는 친숙해진 드론, 활용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요. </p>
          <p dmcf-pid="qeNJkA8tei" dmcf-ptype="general">위험한 빌딩 외벽 청소나 바다 위 배나 섬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서비스까지 본격적으로 상용화됐습니다. </p>
          <p dmcf-pid="BmTOGWA8MJ" dmcf-ptype="general">박철현 기자입니다.</p>
          <p dmcf-pid="bOWCXGkPe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Kfe8nJqyne" dmcf-ptype="general">전면이 통유리로 된 13층짜리 병원건물.</p>
          <p dmcf-pid="93bpV9HEdR" dmcf-ptype="general">드론이 유리창을 향해 강한 물줄기를 쏩니다. </p>
          <p dmcf-pid="2QLMNg2XLM" dmcf-ptype="general">드론 밑으로는 호스가 매달려 있습니다.</p>
          <p dmcf-pid="VdjiEc6FRx" dmcf-ptype="general">건물 외벽 청소를 사람 대신 드론이 하고 있는 겁니다. </p>
          <p dmcf-pid="fkCDvlo9RQ" dmcf-ptype="general">구조상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굴곡이 커 작업이 까다로운 부분도 쉽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42MfJe7vdP" dmcf-ptype="general">사람이 일일히 조종을 할 필요 없이 오토파일럿, 즉 자동 항법 기능을 활용해 건물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작업을 합니다. </p>
          <p dmcf-pid="86iQgLKGR6" dmcf-ptype="general">80도 이상 가열된 물을 일반적인 세차장 분무기보다 높은 압력으로 쏘는 데다, 고순도로 정화된 물을 사용해 물자국도 남지 않습니다. </p>
          <p dmcf-pid="6IYhZHEQL8" dmcf-ptype="general">사람이 하는 것보다 속도도 빠르고 비용은 오히려 더 저렴하기도 합니다. </p>
          <p dmcf-pid="P3bpV9HEJ4" dmcf-ptype="general">[김윤철/케이티브이워킹드론 대표] 오토 파일럿 기능을 적용을 하면 시간당 약 700제곱미터 정도 기존의 방식보다 한 10배에서 15배 정도 더 빠른 시간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p>
          <p dmcf-pid="Q9xVdRuSJf" dmcf-ptype="general">해수욕장에서 이륙한 드론이, 바다 위를 가로질러 배 위에 내려 앉습니다. </p>
          <p dmcf-pid="xytYp3IinV" dmcf-ptype="general">드론을 이용한 해상운송 서비스입니다. </p>
          <p dmcf-pid="yMgeANf5M2" dmcf-ptype="general">육로가 연결되지 않은 섬과 이동 중인 선박에 배송이 가능한데, 긴급의약품은 물론, 배달음식도 10km 거리 안이면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p>
          <p dmcf-pid="WicLwEQ0e9" dmcf-ptype="general">초당 10미터가 넘는 풍속에도 견딜 수 있어 파고가 높아 선박이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에도 긴급 물자를 배송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Y0KUf2XDnK" dmcf-ptype="general">[황윤철/해양드론기술 대표] "그때 배송해주면 사람들이 막 놀랍니다. '야 폭풍주의보가 내렸는데 (배송을) 오네요'"</p>
          <p dmcf-pid="Gz4BQ6FOLb" dmcf-ptype="general">지난 8월부터 부산항만과 전국의 섬 32곳에서 이같은 해상드론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p>
          <p dmcf-pid="H57tbqyjeB" dmcf-ptype="general">현재는 3kg 이내 배달 음식과 생활용품 등이 배송 대상인데, 앞으로는 지역 생산물 등으로 대상 범위를 넓히고 용량도 확대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X57tbqyjdq" dmcf-ptype="general">이미 드론은 산불 진화나 교통단속, 실종자 수색이나 지적조사 등 공공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ZuVz641mJz" dmcf-ptype="general">각종 상업적인 활용도 늘면서 2016년 7백억 원 규모였던 국내 드론 시장은 내년도에는 1조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p>
          <p dmcf-pid="5MgeANf5i7"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철현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1bP9RxphMu"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tVR4idzTeU" dmcf-ptype="general">박철현 기자(78h@mbc.co.kr)</p>
          <p dmcf-pid="FJAnDkP3np"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7171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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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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