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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도끼로 창문부터!"‥빠른 판단이 막은 대형 참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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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mmShLKM1"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aOOTSg2M5"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5zPPJe7vdZ" dmcf-ptype="general">어제 새벽 경기도 안산에 있는 상가 건물 화재로, 건물 안 모텔까지 연기가 번지면서 자칫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는데요.</p>
          <p dmcf-pid="19eegLKGLX" dmcf-ptype="general">현장 구조팀장의 빠른 상황 판단으로 투숙객 등 50여 명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p>
          <p dmcf-pid="t322Q6FOdH" dmcf-ptype="general">이해선 기자입니다.</p>
          <p dmcf-pid="FBxxnJqyRG"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3JEEIsdzdY" dmcf-ptype="general">6층짜리 건물이 검게 그을렸고 창문 일부는 부서졌습니다.</p>
          <p dmcf-pid="0VJJNg2XRW" dmcf-ptype="general">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전선으로 보이는 잔해를 살펴봅니다.</p>
          <p dmcf-pid="pLrrlCnbMy" dmcf-ptype="general">새벽 3시 반쯤 경기 안산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감식에 나선겁니다.</p>
          <p dmcf-pid="UeccsrRuLT" dmcf-ptype="general">불은 건물 1층 음식점에서 시작됐는데, 연기가 순식간에 계단을 타고 숙박업소가 있는 5층과 6층까지 퍼졌습니다.</p>
          <p dmcf-pid="u2ddao9Hnv" dmcf-ptype="general">이 곳에는 수십 명이 투숙하고 있었습니다.</p>
          <p dmcf-pid="7YUUKBWAdS" dmcf-ptype="general">[투숙객 (음성변조)] "누워서 자고 있다가 갑자기 연기가 방안으로 나와서 처음에는 놀라서 이제 '무슨 일이에요' 소리치고 '살려주세요'…"</p>
          <p dmcf-pid="zJEEIsdznl" dmcf-ptype="general">화염의 열기로 건물 내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p>
          <p dmcf-pid="qh55U0CnMh" dmcf-ptype="general">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수도 있었습니다.</p>
          <p dmcf-pid="BkSSHYc6nC" dmcf-ptype="general">소방당국은 창문을 깨고 건물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bBxxnJqynI" dmcf-ptype="general">[박홍규/경기 안산소방서 119구조대 3팀장] "20년 넘은 구건물이다 보니까 유리가 강화유리가 아니라 파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도끼로 한번 깨봤습니다."</p>
          <p dmcf-pid="KrWW1ZwMnO" dmcf-ptype="general">연기와 열기가 건물 바깥으로 빠져나가자 구조가 가능해졌고 투숙객을 포함한 50여 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p>
          <p dmcf-pid="9YzzV9HELs" dmcf-ptype="general">[김건우/경기 안산소방서 현장지휘단 안전지원팀장] "소방관들이 직접 공기 호흡기를 메고 올라가서 보조 마스크를 착용해서…"</p>
          <p dmcf-pid="2UPPJe7vMm" dmcf-ptype="general">5층에서 에어메트로 떨어진 두 명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VGqqf2XDMr" dmcf-ptype="general">경찰은 화재가 1층 음식점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fyuu9bYciw"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해선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4FffMQ0CiD"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8zMMLiBWeE" dmcf-ptype="general">이해선 기자(sun@mbc.co.kr)</p>
          <p dmcf-pid="6gCCWTNfe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716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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