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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태국 남성, 입양한 개 4마리 잡아먹어…이유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6: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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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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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9zEIsdz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국의 한 남성이 입양한 뒤 잡아먹은 개 사진들.(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fnnewsi/20241118065245347ldfl.jpg" data-org-width="670" dmcf-mid="bZN0BzTN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fnnewsi/20241118065245347ldf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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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한 남성이 입양한 뒤 잡아먹은 개 사진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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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ePvXGkP31"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태국에서 반려견 여러 마리를 입양한 뒤 잡아먹은 남성이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div>
          <p dmcf-pid="VcgFzuSg75" dmcf-ptype="general">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서북부 치앙라이주 경찰은 반려견을 도살해 먹은 남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p>
          <p dmcf-pid="f9zEIsdzFZ" dmcf-ptype="general">이 남성은 최근 ‘스시’라는 이름의 개를 분양받은 뒤 잡아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반려견을 분양받으면서 이전 주인에게 개의 근황을 계속 알려주기로 약속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4VBwhIiB0X"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전 주인이 연락해도 그가 개의 안부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하면서 이번 사건이 드러났다. </p>
          <p dmcf-pid="862OTSg2FH"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스시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고 입양 보낼 다른 집을 찾지 못해 죽이고 먹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6IwB4VZwzG" dmcf-ptype="general">하지만 조사 결과 그는 앞서 입양한 다른 개 3마리도 같은 방식으로 잡아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p>
          <p dmcf-pid="Pls9P8tszY" dmcf-ptype="general">이 남성은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징역 2년과 벌금 4만밧(약 161만 원)의 형을 받을 수 있다. </p>
          <p dmcf-pid="Q05nANf5pW"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과 관련해 동물복지단체 ‘태국 감시견 재단’은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주인들에게는 동물을 분양할 때 상대방 신원 등에 한층 주의하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x2qDCOJq0y" dmcf-ptype="general">hsg@fnnews.com 한승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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