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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골프' 취재기자 휴대전화 뺏고 입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6: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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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Fvg0FOJMR"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GceuEc6FRM"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HmoKOme7Jx" dmcf-ptype="general">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군 골프장 방문을 취재하던 기자의 휴대전화를 뺏고, 기자는 경찰에 입건됐습니다.</p>
          <p dmcf-pid="X4Uh641md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ARUkA8tRP" dmcf-ptype="general">야당은 "경호처가 또 '입틀막'에 나섰다"고 비판했고, 경호처는 "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5moKOme7d6"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입니다.</p>
          <p dmcf-pid="1JVXnJqyd8"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t1lLF1med4" dmcf-ptype="general">지난 11월 9일, 'CBS 노컷뉴스'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Fo6tao9HRf"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CBS 취재진과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3lc8vlo9JV" dmcf-ptype="general">[CBS 노컷뉴스 기자-대통령 경호처 직원] "핸드폰은 제 것인데 마음대로 이렇게 하시면…누구신데 핸드폰 제 것을 가져가시고 &lt;나중에 초상권 걸리는 것보다 빨리 지워주십시오&gt;"</p>
          <p dmcf-pid="0wYA7Ulod2" dmcf-ptype="general">녹음 속 경호처 직원들은 취재진에게 "'경호 위해행위'를 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어떻게 대통령의 방문을 알았는지 물었습니다.</p>
          <p dmcf-pid="pHqTMQ0CR9" dmcf-ptype="general">경찰은 취재진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조사한 뒤 입건했습니다.</p>
          <p dmcf-pid="UI5wKBWALK" dmcf-ptype="general">전국언론노조 CBS지부는 "당시 현장엔 단풍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다"며 "경찰이 불법을 자행한 경호처 대신 피해자와 다름없는 기자를 입건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ut2HidzTMb" dmcf-ptype="general">야당도 일제히 "금지구역에 들어간 것도 아닌데, 휴대전화를 뺏고 입건했다", "합법적 취재에 대한 경호처와 경찰의 적반하장식 폭력적 과잉 대응"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7045onbYLB" dmcf-ptype="general">[안귀령/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골프 논란'에 대한 국민의 물음에는 '입꾹닫'하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입틀막'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참으로 후안무치합니다."</p>
          <p dmcf-pid="zWulP8tsRq" dmcf-ptype="general">대통령 경호처는 "신원불상자들이 경호구역에 무단 침입해 적발되자 도주했고, 이들을 추적해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며 "법률과 규정에 따른 적법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qp81gLKGiz" dmcf-ptype="general">MBC뉴스 고재민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Mc8vlo9J7"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5KYdRuSiu"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jmin@mbc.co.kr)</p>
          <p dmcf-pid="KASo3tsdd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715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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