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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탈북 이순실 “89㎏ 안 창피해” 날씬한 게 자랑인 韓분위기 이해불가(사당귀)[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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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wsen/20241118053405740zxcw.jpg" data-org-width="640" dmcf-mid="8zZ3DkP3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wsen/20241118053405740zx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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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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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wsen/20241118053405985agpi.jpg" data-org-width="640" dmcf-mid="6qPeF1me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ewsen/20241118053405985agp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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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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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YVPXGkPep"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WC7KShLKM0" dmcf-ptype="general">탈북민 출신 CEO 이순실이 날씬한 게 자랑인 한국 분위기가 이해되지 않음을 고백했다. </p>
          <p dmcf-pid="Yhz9vlo9n3" dmcf-ptype="general">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81회에서는 광고 촬영을 한 이순실이 직접 만든 감자탕으로 출연 배우들을 대접했다. </p>
          <p dmcf-pid="G0eLuphLiF" dmcf-ptype="general">이날 배우들에게 돼지고기가 한 점도 들어가지 않은 북한식 감자탕을 만들어 대접한 이순실은 북한에서 감자는 흔한 편이냐는 질문에 "감자도 흔했으면 목숨 걸고 탈북 안 했다. 감자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답했다. </p>
          <p dmcf-pid="HPrCMQ0CJt" dmcf-ptype="general">북한에서부터 하얀 쌀밥에 고깃국이 먹고 싶었다는 이순실은 "남한 와서 10년 고기 먹으니 이제야 좀 질리고 그동안 살이 엄청 쪘다"며 "지금 89㎏ 나간다"고 밝혔다. </p>
          <p dmcf-pid="XFMip3Iie1" dmcf-ptype="general">이순실은 한 배우가 "몸무게 밝히는 거 아니야"라고 하자 "그게 뭐 비밀이냐. 우리(북한)는 '나는 이렇게 잘 먹고 잘사는 집이야'하고 몸무게를 자랑하지, 못 사는 집 애들은 '나 50㎏ 나가, 40㎏ 나가' 망신이다. 여기는 40㎏ 나가면 잘난 거잖나. 반대다. 난 하나도 창피하지 않다"고 탈북민만의 남다른 가치관을 드러냈다. </p>
          <p dmcf-pid="ZqoAKBWAn5"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59jDf2XDi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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