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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하철 노사 임금·인력 입장차…파업 초읽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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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pxVc6FpM">
          <p dmcf-pid="QaKLMOJqzx" dmcf-ptype="general"><br><strong>서울교통공사 노조, 오늘까지 파업 찬반투표<br>9호선 노조는 28일 경고파업…내달 무기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cfNJlo9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지하철 노사가 인력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이 현실화되고 있다./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THEFACT/20241118000116378peqt.jpg" data-org-width="640" dmcf-mid="8bxSm0Cn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THEFACT/20241118000116378pe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지하철 노사가 인력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이 현실화되고 있다./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4X27nbY0P"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지하철 노사가 인력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이 현실화되고 있다.
          </div>
          <p dmcf-pid="WKyq3RuS06" dmcf-ptype="general">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파업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지하철 9호선 노조는 오는 28일 하루 경고파업을 예고했다.</p>
          <p dmcf-pid="Y1DXvbYcz8" dmcf-ptype="general">18일 서울교통공사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 행위 결의'를 안건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p>
          <p dmcf-pid="G3m1W2XDz4" dmcf-ptype="general">개표는 18일 오후 2시 노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파업안이 가결되면 19일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p>
          <p dmcf-pid="Hk4jiSg2zf" dmcf-ptype="general">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 폭과 인력 확충이다.</p>
          <p dmcf-pid="XsMwNGkP0V" dmcf-ptype="general">공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년 임금 인상률 2.5%를 제시했고, 경영 혁신을 위해 인력을 감축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조는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5% 이상의 임금 인상률이 필요하다고 요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H9uiBW3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THEFACT/20241118000118959fpja.jpg" data-org-width="640" dmcf-mid="6b3P9j41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THEFACT/20241118000118959fp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65fqo9H39" dmcf-ptype="general">
           <br>양측은 지난달 말까지 4차례 본교섭과 15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이달 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div>
          <p dmcf-pid="1k4jiSg2FK" dmcf-ptype="general">김진환 서울교통공사 노조 교육소통실장은 "지난달 마지막 교섭에서 더이상 진전이 없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며 "지노위가 최종 중재안을 내놓고, 노조든 사측이든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시점에 파업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tORrjHEQub" dmcf-ptype="general">이어 "임금 인상률이 5% 정도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실질적으로 (임금 인상률이) 정부 제시안이라는 선을 넘지 못하는 게 관례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nzd6wMUzB" dmcf-ptype="general">서울 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 노조도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하루 경고파업에 돌입한다.</p>
          <p dmcf-pid="3P14Bg2X0q" dmcf-ptype="general">18일 준법투쟁에 돌입해 28일 경고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내달 초부터 무기한 파업을 실시할 방침이다.</p>
          <p dmcf-pid="03m1W2XDFz" dmcf-ptype="general">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이달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력 부족으로 근무자들이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는데 운영사는 인건비 절감을 운운한다"며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p>
          <p dmcf-pid="pN9oRIiB77" dmcf-ptype="general">hi@tf.co.kr</p>
          <p dmcf-pid="UTolr3IiUu"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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