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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서진·박지현·김희재, 자선콘서트 '오구오구' 뜨거운 응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2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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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롯 95즈' 박서진과 박지현, 김희재가 자선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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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는 16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를 개최, 120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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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날 세 사람은 공연의 각 파트를 맡아 솔로 콘서트 못지않은 풍성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리인 만큼,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송 무대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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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장구를 치며 응원송 '나는 문제없어'를 부르며 '장구의 신' 수식어를 몸소 입증했다. 무대 후 박서진은 '나는 문제없어'의 희망찬 가사를 소개하는가 하면 “오늘 이 무대를 위해 장구 연습까지 새롭게 하고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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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서진의 '꿀팁' '춘몽' 등의 무대 뒤에는 활어보이스 박지현이 출격했다. 박지현은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그대가 웃으면 좋아' '뜨거운 안녕' 등을 연이어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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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지현은 “이번 콘서트에서 두 가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 동갑내기 친구 셋이서 함께 한다는 점과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게 제 마음을 잡아 끌었다”며 응원송 '비상'으로 감동을 배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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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공연 후반부에는 김희재가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책임졌다. 김희재는 화려한 밴드 사운드 아래 '나는 남자다' '바랑' '우야노'로 함성을 끌어냈다. 김희재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이 겨울이 좀 더 따뜻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응원송 '나를 외치다' 무대를 이어가 벅찬 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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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한편, 오구오구(Oh, 95 good!)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된 자선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달성,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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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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