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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평행선 여전한 '반쪽' 협의체‥내일 출범 의협 비대위가 관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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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uPy1BWAeC"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qMG39HEMI"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3OZLklo9eO" dmcf-ptype="general">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오늘 두 번째 회의를 열었습니다.</p>
          <p dmcf-pid="0v0AsYc6Rs" dmcf-ptype="general">아직은 야당 등이 빠진 '반쪽' 협의체라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참여가 시급한데요.</p>
          <p dmcf-pid="pMczfJqyRm"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대생 단체는 내년에도 투쟁을 이어가겠다며 여전히 강경한 입장입니다.</p>
          <p dmcf-pid="UdDb6LKGJr" dmcf-ptype="general">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uOZLklo9dw"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7TpcOGkPdD" dmcf-ptype="general">내년도 대입 수능 시험이 치러진 뒤 처음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p>
          <p dmcf-pid="zdDb6LKGME"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아직 25학년도 의대 증원을 조정할 수 있다며 대안들을 내놨지만, 정부는 '불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p>
          <p dmcf-pid="qzxYFKGkek" dmcf-ptype="general">[한지아/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정부에서는) 쉽지 않다기보다는 법적인 문제들이 결부되어 있어서 (대안들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p>
          <p dmcf-pid="BDWeasdzJc" dmcf-ptype="general">26학년도 이후 증원을 놓고도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p>
          <p dmcf-pid="bXBmvtsdMA" dmcf-ptype="general">정부는 '의사수급 추계위원회'를 통해 26학년도 증원부터 원점에서 논의하자는 반면, 의료계는 26학년도 증원은 '유보'한 뒤 27학년도부터 추계위에서 합의하자고 맞섰습니다.</p>
          <p dmcf-pid="KWHiACnbMj" dmcf-ptype="general">의대 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자율성 보장에도 양측은 구체적 방안에서 인식 차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9vWeasdznN" dmcf-ptype="general">주요 쟁점들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선 결국 협의체가 '완전체'를 갖추는 게 급선무란 지적입니다.</p>
          <p dmcf-pid="2Uzwl5rRRa" dmcf-ptype="general">야당이 전공의 등의 참여를 요구하며 대화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일 출범하는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의 행보가 분수령이 될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VGZLklo9Jg" dmcf-ptype="general">특히 비대위는 위원 15명 중 6명을 전공의와 의대생 대표로 구성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fB9IW0CnRo" dmcf-ptype="general">의정갈등 핵심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키워, 의협 차원의 협의체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보겠다는 겁니다.</p>
          <p dmcf-pid="4WHiACnbnL" dmcf-ptype="general">[한지아/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현재 의협의 경우에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리려 하고 있고요, 그 외에 단체들에 대해서도 저희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824SX7vann" dmcf-ptype="general">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은 의협의 새 임시 지도부에 호의적이지만, 의대생 단체는 어제 총회 뒤 낸 결의문에서 "25학년도에도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수업 복귀 전망부터 여전히 불투명합니다.</p>
          <p dmcf-pid="60uECXDxMi"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영일입니다.</p>
          <p dmcf-pid="PV8vZzTNM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동세 / 영상편집: 김민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b2CYphLnd"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jkq4iBWne"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동세 / 영상편집: 김민상</p>
          <p dmcf-pid="yDm2xaVZnR" dmcf-ptype="general">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p>
          <p dmcf-pid="WqKOy3Iin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710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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