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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예비후보자 건넨 돈 윤 후보 여론조사에"‥윤 캠프 정조준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2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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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lZLjIiBJt"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PLFu41mL1"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4uflW0CnM5" dmcf-ptype="general">공천 거래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는 예비후보자들이 건넨 돈이 결과적으로 윤석열 후보를 위한 대선 여론조사에 쓰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8ejubxphLZ" dmcf-ptype="general">돈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검찰 수사가 윤석열 후보 캠프로 향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p>
          <p dmcf-pid="6LDbfJqyRX" dmcf-ptype="general">송재원 기자가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p>
          <p dmcf-pid="PrTMiEQ0n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8i1pVZwiG"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공천을 바라고 돈을 건넸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MapqP3IeY" dmcf-ptype="general">[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lt;1억 2천만 원 공천 바라고 건넨 것 맞아요?&gt; "……"</p>
          <p dmcf-pid="y8i1pVZwRW" dmcf-ptype="general">돈이 건너간 시기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p>
          <p dmcf-pid="WQo378tsLy" dmcf-ptype="general">9월은 이들이 명 씨 소개로 윤석열 후보와 명함을 주고받은 때입니다.</p>
          <p dmcf-pid="YCHiasdzdT"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 씨가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과시해 공천을 받아줄 수 있을 것처럼 해서 이들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Gejubxphev" dmcf-ptype="general">이들은 윤석열 후보 캠프에 마련된 '민생안전특별본부' 지역 간부로도 임명됐습니다.</p>
          <p dmcf-pid="HLDbfJqyMS" dmcf-ptype="general">명 씨가 이들 중 한 명을 윤 대통령 부부 자택에 데리고 갔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Xgr98nbYLl" dmcf-ptype="general">[김태열/전 미래한국연구소장] "명태균이 공천 시점에 김건희 여사 소개시켜 준다고 000 데리고 아크로비스타까지 갔어요. 근데 가서 만나지를 못했어요."</p>
          <p dmcf-pid="Z74SYphLMh" dmcf-ptype="general">이들이 건넨 돈은 어디로 갔을까요?</p>
          <p dmcf-pid="5hXnNOJqJC" dmcf-ptype="general">강혜경 씨는 윤석열 후보를 위한 대선 여론조사 비용으로도 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1UVhy3IidI" dmcf-ptype="general">이를 뒷받침하는 통화 녹음도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tz8vGUloLO" dmcf-ptype="general">[명태균-강혜경(2022년 2월 28일)] "돈이 모자라면 소장한테 이야기해서 소장한테 OOO이고 △△△이고(예비 후보자 두 명) □□한테 받으면 됩니다. 추가금 받아서 남겨 돈을. 그거 내가 다 돌린다고 공지했거든? 지금부터 매일 선거일까지 돌린다."</p>
          <p dmcf-pid="FlZLjIiBMs" dmcf-ptype="general">명 씨가 윤 후보 측에 유리한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해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왔다는 게 강 씨 주장입니다. </p>
          <p dmcf-pid="3Qo378tsdm" dmcf-ptype="general">[강혜경(10월 21일, 법사위 국정감사)] "돈을 받아 오겠다 하고 가셨는데 돈을 안 받아 왔고 그 결과 일단 김영선 의원의 공천을 받아 오셨습니다."</p>
          <p dmcf-pid="0RNUBQ0Cer" dmcf-ptype="general">명 씨는 "예비후보자들에게 돈 받은 적이 없고, 그렇게 힘이 있었으면 이들이 공천에서 탈락했겠느냐"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pgr98nbYiw" dmcf-ptype="general">예비후보자들도 검찰 조사에서 돈을 건넨 건 정치 컨설팅 명목이었다며 공천 대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Up2CTFOJiD" dmcf-ptype="general">이들이 건넨 돈이 여론조사 비용으로 흘러갔다면 명 씨가 예비후보들을 이용해 불법 정치자금을 마련한 셈인데, 검찰 수사가 윤석열 캠프 여론조사를 정조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p>
          <p dmcf-pid="uAI4xaVZiE"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재원입니다.</p>
          <p dmcf-pid="7W3jDvaVn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민경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Skq2e7vR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qtSQdc6FJ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민경태</p>
          <p dmcf-pid="BvEBVdzTJj" dmcf-ptype="general">송재원 기자(jwon@mbc.co.kr)</p>
          <p dmcf-pid="bUYdorRuLN"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709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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