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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명태균, 플랜 ABC 있을 것”…추가 폭로 가능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1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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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는 구속되기에 앞서 "다 불어버릴까"라면서 추가 폭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div>
          <p dmcf-pid="zF9vQg2XX7" dmcf-ptype="general">실제로 구속 심사 전에 명 씨를 만난 측근은 "명태균 씨가 여러가지 대책을 갖고 있다"면서 "나도 부탁받은 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q8Luklo9Xu" dmcf-ptype="general">이기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p>
          <p dmcf-pid="B6o7ESg2ZU" dmcf-ptype="general">[기자] <br>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고있는 명태균 씨. </p>
          <p dmcf-pid="bAhRGUlotp" dmcf-ptype="general">구속심사를 하루 앞두고는 언론 인터뷰에서 "확 다 불어버릴까"라며, 추가 폭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p>
          <p dmcf-pid="KcleHuSg50" dmcf-ptype="general">폭로할 내용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발언도 계속했습니다. </p>
          <p dmcf-pid="9kSdX7vat3" dmcf-ptype="general">[명태균 / (지난달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br>"그 특히 진짜 최고 중요한 것만 까도 한 200장 이상 넘을 건데. 근데 한 2천 장 돼요. 뭐 주고받은 게." </p>
          <p dmcf-pid="26o7ESg2HF" dmcf-ptype="general">명 씨 측근 A씨는 구속된 명 씨의 추가 폭로 가능성에 대해 "명 씨가 플랜 A, B, C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VPgzDvaV1t" dmcf-ptype="general">"내게도 개인적으로 부탁한 게 있지만 지금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p>
          <p dmcf-pid="fQaqwTNfH1" dmcf-ptype="general">명 씨에게 통화 파일이나 녹취 자료 등을 따로 건네받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4nw4l5rRZ5" dmcf-ptype="general">A 씨는 명 씨가 구속 심사 이틀 전 찾아가서 만난 인물입니다.  </p>
          <p dmcf-pid="8Lr8S1me1Z" dmcf-ptype="general">[명태균 / 검찰 소환 조사 전 (지난 8일)] <br>"(추가 폭로하실 예정이 있습니까?) 저는 폭로한 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했던 행동들이 폭로한 게 있나요." </p>
          <p dmcf-pid="6om6vtsdZX" dmcf-ptype="general">명 씨는 창원시의 한 포렌식 업체에서 전화기에 있던 사진 2만여 장을 복원했습니다. </p>
          <p dmcf-pid="PjCMYphLZH" dmcf-ptype="general">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대화는 복원 시도 없이 사진만 복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QAhRGUloGG" dmcf-ptype="general">명 씨가 추가 폭로를 실행할 지 주목되는 가운데, 명 씨 측은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xh5Au41mGY"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p>
          <p dmcf-pid="y4nUchLKGW"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변은민 </p>
          <p dmcf-pid="W8Luklo9Yy" dmcf-ptype="general">이기상 기자 wakeup@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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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