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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음침하고 모자란 남자들"…목소리 낸 '정답 소녀' 김수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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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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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hlZCCnb9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dailian/20241117153129775hdjk.jpg" data-org-width="684" dmcf-mid="zbamoo9HB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dailian/20241117153129775hd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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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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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UufpphLfy" dmcf-ptype="general">동덕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답 소녀'로 알려진 배우 김수정이 공개적으로 전환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p>
          <p dmcf-pid="Kzq677vabT" dmcf-ptype="general">김수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덕여대 학생들이 진행 중인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동참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서명 참여 링크도 공유하며 "세상에 이해 안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라고 적었다.</p>
          <p dmcf-pid="90p233Ii9v" dmcf-ptype="general">2004년생인 김수정은 4세 때인 2007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0년 KBS2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는 '정답소녀'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거쳐 지난해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 현재는 중퇴한 상태다.</p>
          <p dmcf-pid="2F3KttsdKS" dmcf-ptype="general">김수정이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비꼬거나 조롱하는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p>
          <p dmcf-pid="VogrLLKG9l" dmcf-ptype="general">김수정은 이를 캡처해 "내가 여대 출신으로 남고 싶다는데 이러고 있는 너희들 보면 공학 다니고 싶겠느냐"며 "너희들 같이 음침하고 모자란 남자 정말 싫어한다"고 보란 듯 적어 올렸다.</p>
          <p dmcf-pid="fSv1llo99h" dmcf-ptype="general">이어 트리플에스의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와 씨야·다비치·티아라가 부른 '원더우먼' 등 여성의 당당함을 강조한 걸그룹의 곡을 잇따라 올렸다.</p>
          <p dmcf-pid="4QxgPP3IqC" dmcf-ptype="general">동덕여대 재학생들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위는 지난 11일 학교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일부 교직원이 '남녀공학 전환 추진'을 언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p>
          <p dmcf-pid="886n441mqI" dmcf-ptype="general">동덕여대 측은 시위 닷새째인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 업체의 추정액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 금액은 24억4434만원에서 54억4434만원으로 추정된다"고 알렸다.</p>
          <p dmcf-pid="6wrTDDxp2O" dmcf-ptype="general">학생들의 난입과 집기 파손으로 취소된 취업박람회 주관 업체의 손해배상 청구액 3억3000여만원을 비롯해 건물 보수 및 청소 경비 20억∼50억원, 입시 추가 경비 1억여원 등을 합한 수치라고.</p>
          <p dmcf-pid="PQxgPP3Ibs" dmcf-ptype="general">동덕여대 측은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없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수 없다"며 "디자인 허브의 경우 외부 자재 비용을 추산하기 어렵다. 래커 훼손 부위를 교체할 경우 해당 부위만 교체할 수 없으며, 해당 마감재로 구획된 부위 전부를 교체함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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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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