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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새하얀 털들 속 슈렉… 나홀로 '초록색 강아지'인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0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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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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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hJqPqyjQ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미 뱃속에서 담즙색소인 빌리베르딘에 염색된 강아지 '피오나'. 사진=애니스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etimesi/20241117062253238pzlg.jpg" data-org-width="590" dmcf-mid="X94IHIiB6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etimesi/20241117062253238pzl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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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뱃속에서 담즙색소인 빌리베르딘에 염색된 강아지 '피오나'. 사진=애니스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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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P1mWme7QH"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어미와 형제가 모두 새하얀 털을 가지고 있음에도 나홀로 초록색 털을 가지고 태어난 강아지가 화제다.</p>
          <p dmcf-pid="3wP393IiQG"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미시시피주 핸콕카운티에 사는 애니스 툴리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펄'(핏불 종)이 낳은 새끼 5마리를 받았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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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미 뱃속에서 담즙색소인 빌리베르딘에 염색된 강아지 '피오나'. 사진=스카이스타뉴스 유튜브 캡처/애니스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etimesi/20241117062254632bqng.png" data-org-width="700" dmcf-mid="Z1WQgQ0CP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etimesi/20241117062254632bqn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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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뱃속에서 담즙색소인 빌리베르딘에 염색된 강아지 '피오나'. 사진=스카이스타뉴스 유튜브 캡처/애니스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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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bYpYc66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미 뱃속에서 담즙색소인 빌리베르딘에 염색된 강아지 '피오나'. 사진=스카이스타뉴스 유튜브 캡처/애니스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etimesi/20241117062256040antn.png" data-org-width="700" dmcf-mid="52Ul5lo96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etimesi/20241117062256040ant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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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뱃속에서 담즙색소인 빌리베르딘에 염색된 강아지 '피오나'. 사진=스카이스타뉴스 유튜브 캡처/애니스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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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3IHIiB6y" dmcf-ptype="general">하지만 5마리 가운데 한 마리의 털이 유독 초록빛을 띠고 있는 것을 보고 툴리는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양수에 젖어 있어 초록색인지 인식하지 못했으나 다른 강아지들과 비교하니 확연히 달랐다.</p>
          <p dmcf-pid="uUIiEiBW4T" dmcf-ptype="general">양수를 닦아내도 털이 계속 초록빛이자 툴리는 구글에 이를 검색해봤다. 어미 개의 양수에 담즙색소인 빌리베르딘이 섞였고, 한 마리의 털이 초록색으로 물든 것이다. 몸에 멍이 났을 때 초록색으로 보일 때 관여하는 색소이기도 하다.</p>
          <p dmcf-pid="7cf5q5rRQv" dmcf-ptype="general">새끼를 물들인 빌리베르딘은 시간이 지나면 빠져 다른 새끼들과 같은 털 색이 되며, 건강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p>
          <p dmcf-pid="zYNfJf5r6S" dmcf-ptype="general">툴리는 이 특별한 초록색 강아지에 '피오나'라고 이름 붙여줬다.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오우거가 되는 저주에 걸린 '피오나 공주'에서 따 온 이름이다.</p>
          <p dmcf-pid="qvOJkJqyxl" dmcf-ptype="general">서희원 기자 shw@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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