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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루만에 월급 벌었네”…비트코인, 355만원 뛰며 1억3000만원 육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06:16: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연준 금리 인하 불투명 속 비트코인 반등…9만1000달러 회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opfRiBW06">
          <p dmcf-pid="1xH7V6FO08" dmcf-ptype="general">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8만80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반등세를 보이며 9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한화 기준 1억3000만원에 육박한 것이다.</p>
          <p dmcf-pid="tvRAshLK74" dmcf-ptype="general">16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BTC) 1개당 가격은 1억 2730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87%(355만원)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타며 1억원 대 중반을 유지한 결과다.</p>
          <p dmcf-pid="FzmYFUlouf" dmcf-ptype="general">현재 환율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9만1100달러를 넘어서며, 주요 암호화폐 시장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이 최근의 시장 분위기와 주요 경제적 변수들이 맞물려 발생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9h5uBWA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segye/20241117040453862eeqt.jpg" data-org-width="630" dmcf-mid="XLH7V6FO3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segye/20241117040453862ee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e5B8xph72" dmcf-ptype="general">
             
           <br> 지난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소식으로 사상 처음 9만3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며 낙폭을 키웠다.
          </div>
          <p dmcf-pid="p3clH1me09" dmcf-ptype="general">특히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였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8만8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p>
          <p dmcf-pid="Uuwy10Cn0K"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과 매수세…반등 요인으로 작용한 듯</p>
          <p dmcf-pid="ujzPig2X0b" dmcf-ptype="general">가상화폐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암호화폐 산업 활성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매수세가 다시 몰리며 비트코인은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p>
          <p dmcf-pid="7vRAshLK3B"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31% 하락한 3093달러에 거래됐으며, 솔라나는 2.06% 오른 219달러를 기록했다.</p>
          <p dmcf-pid="ztjCYZwMpq" dmcf-ptype="general">도지코인은 3.69% 내린 0.37달러를 기록했으나, 리플은 10.4% 급등하며 0.88달러로 시총 상위권 코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p>
          <p dmcf-pid="qs4ncwMU3z" dmcf-ptype="general">◆고래 움직임…휴면 지갑 활성화</p>
          <p dmcf-pid="BrVJjEQ0z7" dmcf-ptype="general">한편, 가격 상승과 함께 오랜 기간 활동이 없던 비트코인 지갑이 활성화되는 움직임도 관찰되고 있다.</p>
          <p dmcf-pid="bQGu28tszu" dmcf-ptype="general">최근 한 비트코인 고래(대량 보유자)가 약 2000개의 비트코인을 휴면 상태였던 지갑에서 코인베이스로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KtjCYZwM0U" dmcf-ptype="general">해당 고래는 2010년 비트코인을 처음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0.06달러(약 83원)에 불과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fvFq9HE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segye/20241117040454091jrru.jpg" data-org-width="680" dmcf-mid="ZvmYFUlo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segye/20241117040454091jr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fvFq9HE00" dmcf-ptype="general">
             
           <br> 현재 시세인 9만 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해당 비트코인의 가치는 15만 배 이상 상승해 약 1800억 원에 달한다.
          </div>
          <p dmcf-pid="VRZq4Q0C03" dmcf-ptype="general">코인데스크는 "일반적으로 거래소로 코인이 유입되면 매각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최근 시장 전반의 가격 급등이 과거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지갑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fw2dNkP37F" dmcf-ptype="general">김현주 기자 hjk@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