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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녀에서 장남으로...트럼프 일가 '권력추' 이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01:30: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남 트럼프 주니어, 정권 이양·행정부 인선 관여<br>폭스뉴스 앵커 출신 약혼녀, 백악관 입성할지 관심<br>장남 "벤처캐피털행"…막후 영향력 행사할 듯<br>장녀 이방카 부부, 1기 선임 보좌관으로 활약<br>집권 2기 열외…'정치 활동은 손해' 계산도</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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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rskenbYL9"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WGScwMUiK" dmcf-ptype="general">트럼프 집권 2기에도 '가족 정치'의 영향력이 막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5b97G5rRJb" dmcf-ptype="general">1기 때 장녀 이방카 부부에 이어 이번에는 장남 트럼프 주니어 커플이 실세로 떠올랐습니다. </p>
          <p dmcf-pid="1hSsoj41RB" dmcf-ptype="general">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tRdP7bYceq"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8P2FUloMz" dmcf-ptype="general">집권 2기 트럼프 일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커플은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약혼녀 킴벌리 길포일 입니다. </p>
          <p dmcf-pid="38P2FUloe7" dmcf-ptype="general">강경 보수성향의 트럼프 주니어는 대선 레이스에서 종횡무진 활약으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마가'(MAGA)의 황태자로 거듭났습니다. </p>
          <p dmcf-pid="0mOEdLKGRu"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장남 (7월 공화당 전당대회) : 아버지가 얼굴에 피를 묻힌 채 국기를 배경으로 일어섰을 때, 세상은 결코 꺾일 수 없는 정신을 목도했습니다.] </p>
          <p dmcf-pid="pcEaPRuSdU" dmcf-ptype="general">정치신인 JD 밴스를 부통령으로 밀어 킹메이커로 떠올랐고, 정권 이양과 2기 행정부 인선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p>
          <p dmcf-pid="UEwjxdzTep" dmcf-ptype="general">폭스뉴스 앵커 출신 약혼녀 길포일은 트럼프 집권 당시 이미 대변인 물망에 오르기도 해 2기 백악관 입성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unoeKf5rM0" dmcf-ptype="general">트럼프 주니어는 백악관 대신 벤처캐피털 합류 의사를 밝혔지만, 직책과 상관없이 막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p>
          <p dmcf-pid="7b97G5rRe3" dmcf-ptype="general">반면, 트럼프 1기 때 백악관 선임 보좌관으로 맹활약했던 맏딸 이방카 부부는 정치에서 손을 뗐습니다. </p>
          <p dmcf-pid="zZ1YrIiBJF" dmcf-ptype="general">가정에 충실하겠다는 게 겉으로 밝힌 이유지만 정치 활동이 오히려 손해가 된다는 계산이 깔렸다는 평입니다. </p>
          <p dmcf-pid="qf8K10Cndt" dmcf-ptype="general">이해충돌 문제로 잘나가던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접어야 했고 지금 운영 중인 사모 펀드에도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BBKuYZwMi1" dmcf-ptype="general">재선에 조력한 차남 에릭 부부도 트럼프의 두터운 신임 아래 차기 행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p>
          <p dmcf-pid="bxR8Uqyjd5" dmcf-ptype="general">측근들의 잇단 변심을 경험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가족을 정부 요직에 등용하는 '패밀리 정치'에 더 주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KNAL4Q0CnZ" dmcf-ptype="general">YTN 윤현숙입니다. </p>
          <p dmcf-pid="9BKuYZwMnX"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한경희 </p>
          <p dmcf-pid="2V4b53IieH" dmcf-ptype="general">YTN 윤현숙 (yunhs@ytn.co.kr)</p>
          <p dmcf-pid="VrskenbYeG"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fOCwig2XnY"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41FHshLKeW"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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