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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락 후 회복하는 비트코인…9만1000달러선 돌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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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빗썸의 가상화폐 현황판. 사진=김동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kukinews/20241116173049816yflu.jpg" data-org-width="800" dmcf-mid="KA01EbYc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kukinews/20241116173049816yf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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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썸의 가상화폐 현황판. 사진=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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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br>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에 8만8000달러까지 떨어졌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하면서 9만1000달러를 넘어섰다.<br><br>16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9만12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4.14% 오른 수치다.<br><br>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지난 13일 사상 처음 9만3000 달러을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15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낙폭을 확대했다.<br><br>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며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했다. 이에 내달 기대됐던 추가 금리 인하가 불투명해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이 이어졌다.<br><br>하지만 다시 가상자산은 상승세로 전환됐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금리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를 진행한 것으로 분석된다.<br><br>실제로 비트코인 이외의 알트코인들도 전일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기간 2.40% 증가한 3114달러에, 도지코인은 3.50% 오른 0.379달러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br><br>코인데스크는 “대개 거래소로 코인이 유입되면 해당 코인이 매각될 것임을 의미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시장 전반의 가격 급등으로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지갑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br></span>
           <br>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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