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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민주, 긴급 연석회의서 결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15: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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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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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4P7KOJqQ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과 참석자들이 정권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ani/20241116152004762aflu.jpg" data-org-width="640" dmcf-mid="5wnfQWA86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ani/20241116152004762af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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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과 참석자들이 정권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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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NuoI41mxr" dmcf-ptype="general">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당 국회의원·지역위원장 비상 연석회의에서 “검찰 독재정권이 아무리 이재명 대표의 정치 생명을 끊어놓으려 해도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선고를 받자, 단일대오를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p>
          <p dmcf-pid="9Bs7xYc64w"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지역의원장을 소집해 한 시간가량 ‘전국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하루 앞서 15일 저녁 늦게 공지됐는데도 박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단 등 195명이 참여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라는 이 대표 1심 판결에 대한 당내 비상한 긴장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2VlKJ5rRxD" dmcf-ptype="general">연석회의에서 발언에 나선 박 원내대표는 “2024년 11월15일(이 대표의 1심 선고일)을 역사는 법치가 질식하고 사법 정의가 무너진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민심과 역사의 법정에서 이재명은 무죄다. 정적을 제거해 위기에 처한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치졸하고 무도한 시도는 끝내 좌절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Vr2EWe7vPE"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날 결의문에서 “윤석열 정치 검찰의 조작 왜곡 기소를 일방적으로 수용한 1심 판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정적 말살 조작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2·3심 법정이 있고 민심의 법정, 역사의 법정이 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을 믿고 더욱 단단히 뭉쳐 싸워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fO4rHiBW4k"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원·지역위원장들은 회의 뒤 다함께 광화문으로 이동해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 3차 국민 행동의 날’ 장외집회에 참석한다. 민주당이 주최하는 사전 집회는 오후 4시반부터 광화문 북쪽 광장 앞 도로에서 열리고, 오후 5시30분부터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과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집회가 진행된다.</p>
          <p dmcf-pid="41aXbsdz8c" dmcf-ptype="general">고경주 기자 goh@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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