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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왜 나만 토해 낼까"…연말정산, 남은 45일 활용 절세팁은[김규성의 택스토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1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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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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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jFpFwMU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말정산 하세요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에 필요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통된다. 연말정산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총 41가지 소득·세액공제 증명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세무서에서 직원들이 연말정산 관련 안내 책자를 정리하고 있다. 2024.1.15 ksm7976@yna.co.kr (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fnnewsi/20241116100008962vcuy.jpg" data-org-width="800" dmcf-mid="XBlTlJqy0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fnnewsi/20241116100008962vcu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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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하세요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에 필요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통된다. 연말정산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총 41가지 소득·세액공제 증명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세무서에서 직원들이 연말정산 관련 안내 책자를 정리하고 있다. 2024.1.15 ksm797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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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파이낸셜뉴스] 다들 '13월의 월급'이라고 하는 연말정산에서 매번 환급을 못 받고 세금을 더 내는 직장인이 제법 많다. "연말 정산 왜 나만 토해낼까"라는 하소연이 일상이 된 경우다. 그렇다고 무조건 세금 환급을 받겠다고 카드 결제를 늘릴 수는 없지 않겠나. 올해가 45일 정도 남은 16일 현재, 올 연말정산 환급액을 늘릴 수 있는 묘안은 뭘까.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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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 '카드팁'…이렇게 써야 돈 번다</strong> 
           </div>
           <br>대부분의 직장인은 신용, 체크 카드를 사용한다. 생활하면서 지출은 해야 한다. 연말정산을 앞두고 소비를 하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소득공제'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div>
          <p dmcf-pid="Fy6x6ZwMzK" dmcf-ptype="general">소득 공제를 최대로 받기 위해 알아야 할 카드 소득공제 조건은 무엇일까. </p>
          <p dmcf-pid="3VmImQ0C7b" dmcf-ptype="general">우선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은 총급여의 25% 이상부터 공제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연봉 4000만원의 직장인은 1000만원 이상의 지출부터 소득공제에 들어간다. </p>
          <p dmcf-pid="0T8Q8XDx0B" dmcf-ptype="general">연말정산에서 카드 사용액 공제를 받으려면 결제 순서와 상관없이 신용카드 사용액부터 공제된다. </p>
          <p dmcf-pid="piGZGNf50q" dmcf-ptype="general">따라서 연봉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이후부터는 체크카드가 유리하다. 체크카드 공제율은 30%이지만 신용카드는 15%에 불과해서다. </p>
          <p dmcf-pid="UxSySiBW3z" dmcf-ptype="general">여기서 절세팁을 추가하면 현금결제 때는 현금영수증을 잊지 말고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현금영수증은 공제율이 30%다. 공제율 40%인 전통시장 소비금액을 늘리면 소득공제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p>
          <p dmcf-pid="uIKVKTNfu7" dmcf-ptype="general">또 다른 카드사용 절세팁도 있다. 부부의 경우, 남편의 카드 사용액이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넘겼다면, 아내 카드로 지출을 몰아주는 방법도 있다. </p>
          <p dmcf-pid="7DuquIiBpu" dmcf-ptype="general">다만 신용카드 공제도 한도가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신용카드를 아무리 써도 연봉 7000만원 이하는 300만원 한도, 연봉 7000만원 초과는 250만원 한도밖에 공제받을 수 없다. </p>
          <p dmcf-pid="zrzbzhLKzU" dmcf-ptype="general">카드 사용액 등을 알고 싶다면 국세청이 지난 15일 개통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지난 연말정산 결과와 올 1~9월 신용카드 사용액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내년 연말정산 예상 세액 계산도 가능하다. </p>
          <div dmcf-pid="qg5F5kP37p"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 세액공제 꼼꼼히 살펴야</strong> 
           </div>
           <br>이번 연말정산부터 적용되는 세액공제도 잘 살펴야 불이익을 안 받는다. 
          </div>
          <p dmcf-pid="B2rOrP3I70" dmcf-ptype="general">교육비 세액공제의 경우,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도 대상이 된다. 대학 재학 때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취업 한 후 매달 50만원을 갚았다면 전액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 1년 간 상환한 600만원에 대해 15%의 공제율을 적용하면 9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ㄷ다. </p>
          <p dmcf-pid="btioiuSgF3" dmcf-ptype="general">무주택자에 대한 월세액 세액공제는 오피스텔도 포함된다. 총급여 기준도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됐다. 무주택자인 직장인 A씨가 월세 50만원을 내고 오피스텔에서 올해 1년 거주했다고 하면 총급여에 따라 최대 17%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최대 102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p>
          <p dmcf-pid="K6CSCe7vuF" dmcf-ptype="general">이밖에 산후조리원 비용도 급여와 상관없이 최대 2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6세 이하 부양가족에게 지출한 의료비는 전액 세액공제된다. </p>
          <p dmcf-pid="99wsw6FOut" dmcf-ptype="general">이같은 공제 항목들은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p>
          <p dmcf-pid="2eyGyo9Hu1" dmcf-ptype="general">하지만 결혼세액공제(50만원), 신용카드 소비증가분 및 전통시장 사용분 공제율 상향은 국회에서 개정이 확정되지 않아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없다. 소비증가분과 전통시장 공제율은 현재 10%, 40%이지만 개정안에는 각각 20%, 80%로 잡혀 있다.</p>
          <p dmcf-pid="Vc0u0me7U5" dmcf-ptype="general">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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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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