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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븐일레븐 모회사, 창업자 아들에 인수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10:22: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토 준로 세븐앤아이 홀딩스 부사장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4yJWg2X0B">
          <p dmcf-pid="GbCQhdzTUq"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류승현 기자)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모회사 세븐앤아이 홀딩스가 창업자의 아들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HbCQhdzT0z"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은 회사의 부사장이자 창업자 이토 마사토시의 둘째 아들인 이토 준로가 회사와 제휴사를 통해 인수를 제안했다며,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n0EpsdzU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븐일레븐 간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ZDNetKorea/20241116101147014ookd.jpg" data-org-width="640" dmcf-mid="WD9l2WA8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ZDNetKorea/20241116101147014oo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븐일레븐 간판
           </figcaption>
          </figure>
          <p dmcf-pid="ZoUwuIiB7u" dmcf-ptype="general">앞서 회사는 캐나다의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드가 제시한 39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지난달 회사는 쿠쉬타드로부터 새로운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p>
          <p dmcf-pid="5QHoXA8tpU" dmcf-ptype="general">매체에 따르면 현재 독립 이사들로 구성된 특별 위원회가 이토 준로와 제휴사가 제출한 제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휴사는 지난 8월 말 기준 세븐일레븐 모회사의 지분 8.2%를 보유하고 있다.</p>
          <p dmcf-pid="10E9D8ts0p" dmcf-ptype="general">이 소식이 전해지며 세븐일레븐의 주가는 12% 상승하며, 지난 2005년 기업공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회사의 시가총액은 420억 달러(약 58조5천732억원)에 달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p>
          <p dmcf-pid="tve1dphLU0" dmcf-ptype="general">특별 위원회 의장인 스티븐 헤이스 다쿠스는 회사의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토의 제안뿐 아니라 쿠쉬타드의 인수 제안과 회사 내부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Fzs8OMUl03" dmcf-ptype="general">매체는 회사가 최근 몇 년간 외국인 주주의 압박을 받아 핵심 사업인 편의점 부문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적자가 누적된 백화점 사업자인 소고&amp;세이부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4월 슈퍼마켓 사업의 분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33kKE41mzF" dmcf-ptype="general">류승현 기자(ryuwaves@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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