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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한미일 정상, 40여분 회의서 北의 위협 가장 깊게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08:46: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위당국자 "北 파병 등 북러협력과 北 핵·미사일 역량 협의" <br>"세 정상 모두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대북조율 필요' 언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R0XTLKG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UIEabYc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PEC 계기 페루에서 만난 한미일 정상 (리마[페루]=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2024.11.16 hiho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yonhap/20241116083648465grot.jpg" data-org-width="500" dmcf-mid="5Ne8KTNf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yonhap/20241116083648465gr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PEC 계기 페루에서 만난 한미일 정상 (리마[페루]=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2024.11.16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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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uCDNKGkpU"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15일(현지시간)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아마도 가장 심도있게 논의된 의제는 증대되고 있는 북한 위협"이었다고 소개했다. </p>
          <p dmcf-pid="32YhrP3I0p" dmcf-ptype="general">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이날 페루 리마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40여분간 열린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3국 정상의 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0VGlmQ0Cz0" dmcf-ptype="general">이 당국자는 정상들이 협의한 북한발 주요 위협으로 미사일, 핵 역량,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파견된 북한군 문제를 포함한 북러협력 등을 열거했다. </p>
          <p dmcf-pid="p65yCe7vz3"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가 이와 관련한 전개를 매우 긴밀히 추적하고,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조율해야 한다는 점을 세 정상 모두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p>
          <p dmcf-pid="UP1WhdzTUF"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러시아로 파병된 1만명 이상의 북한군에 대해 "우리는 그들이 전투에 관여하기 위해 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uQtYlJqypt" dmcf-ptype="general">고위 당국자는 또 "러북 간의 증대되고 있는 연계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얼마나 불안정을 초래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크게 수렴됐다"며 "중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대한 인식도 있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7aKU1EQ001" dmcf-ptype="general">그는 "이러한 불안정을 초래하는 (북러) 협력이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은 중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zN9utDxpz5" dmcf-ptype="general">고위 당국자는 또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이룬 한미일 3국 협력의 성과인 미사일 관련 데이터 실시간 공유를 계속하기로 이번에 정상들이 합의한 데 대해 "정말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p>
          <p dmcf-pid="qj27FwMUpZ" dmcf-ptype="general">그는 또 세 정상이 3국 협력의 영역 중 안보 협력이 가장 극적으로 증대됐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Lq3XA8t0X" dmcf-ptype="general">jhcho@yna.co.kr</p>
          <p dmcf-pid="Kgbp5kP3UG"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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