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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일대오' 적중했던 한동훈...'이준석 입' 리스크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05:10: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동훈, 대통령 담화 이후 '이재명' 메시지 집중<br>여권 공멸 우려에 대야 공세로 '단일대오' 전략<br>이재명 1심 선고 이후, 여당 "사필귀정" 한목소리<br>'당원 게시판' 갈등 요소…"진상조사" vs "신중"</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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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eDLCFOJLo"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AvwXKGkeL" dmcf-ptype="general">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결과를 받아든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의 '단일대오 대야 공세' 전략이 유효했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p>
          <p dmcf-pid="xrHC38tsRn" dmcf-ptype="general">분위기 상승세가 이어지길 바라고 있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입을 열기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이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p>
          <p dmcf-pid="yZK36j41Mi" dmcf-ptype="general">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WjSDHbYcdJ"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KJ4NSg2Md"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의 메시지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를 기점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에 집중됐습니다. </p>
          <p dmcf-pid="GahkYqyjde" dmcf-ptype="general">대통령실과의 의견 차이가 당정 갈등, 나아가 여권 공멸 위기로까지 번지자, '반(反) 이재명'을 고리로 여권 단일대오를 꾀한 겁니다. </p>
          <p dmcf-pid="HDYOtf5rJR" dmcf-ptype="general">[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11일) : 민주당은 생중계는 극구 거부하면서 판사 겁박에만 올인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스스로 판결은 이미 유죄로 난 것 같습니다.] </p>
          <p dmcf-pid="X2n6ATNfnM" dmcf-ptype="general">이 대표의 1심 결과 이후에도 당 소속 의원들이 '사필귀정'이라고 한목소리를 내면서 한 대표의 정치적 판단이 적중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p>
          <p dmcf-pid="ZJrgl0Cndx"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이에 당분간 당내 단합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거로 보이는데, </p>
          <p dmcf-pid="5DpGbJqyLQ" dmcf-ptype="general">다만, 최근 한 대표와 가족 이름으로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대통령 비방글은 여전한 갈등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p>
          <p dmcf-pid="1cFyzRuSRP" dmcf-ptype="general">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반면, 한 대표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p>
          <p dmcf-pid="twUHKiBWi6" dmcf-ptype="general">[이철규 / 국민의힘 의원 (15일 /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우연한 일치라고 보기는…. 아닌 거로 보입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내용이 올라간 걸 봐서….] </p>
          <p dmcf-pid="Fk3Wqe7vM8" dmcf-ptype="general">[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14일) : 없는 분란을 굳이 만들어서 분열을 조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
          <p dmcf-pid="3hK36j41R4"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친윤이든 친한이든 모처럼의 화합 기류에 계파 갈등으로까지 가는 건 자제하는 분위기도 읽히는데, 명태균 씨 구속 직후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폭로가 당내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오른 모습입니다. </p>
          <p dmcf-pid="05R2oCnbif" dmcf-ptype="general">본인을 둘러싼 의혹 해명에 집중했던 이 의원이 2년 전 지방선거 국면에서 윤 대통령이 포항시장과 강서구청장으로 특정 후보를 밀며 역정까지 냈다는 구체적인 주장을 내놓은 겁니다. </p>
          <p dmcf-pid="p4maSphLRV" dmcf-ptype="general">포항시장으로 김건희 여사가 원하던 후보가 있었지만 잘 안 됐고, 강서구청장은 대통령의 개입으로 당시 김태우 후보가 당선증을 받아냈다는 취지입니다. </p>
          <p dmcf-pid="UnYOtf5ri2" dmcf-ptype="general">[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15일) : 대통령이 저한테 '공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라는 식으로 계속 얘기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 겁니다. 역정을 내면서 얘기하는 상황은 이례적이고….] </p>
          <p dmcf-pid="uMlEGBWAd9" dmcf-ptype="general">여당은 일단, 이 대표 1심 선고의 반사이익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p>
          <p dmcf-pid="7CbF8Nf5MK" dmcf-ptype="general">민주당의 '역 결집'에는 당내 연대 강화로, 민주당의 정치공세에는 맞불 여론전으로 대응하며 정국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단 복안인데, </p>
          <p dmcf-pid="zruX9nbYLb" dmcf-ptype="general">추가 의혹 제기도 검토한다는 이준석 의원 리스크와 '당원 게시판 논란' 수습은 여전한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p>
          <p dmcf-pid="q9EnItsdJB" dmcf-ptype="general">YTN 김다연입니다. </p>
          <p dmcf-pid="B1eVghLKRq"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p>
          <p dmcf-pid="bbcJs5rRLz"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주혜민 </p>
          <p dmcf-pid="KN5SUQ0Cn7" dmcf-ptype="general">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p>
          <p dmcf-pid="9bcJs5rRMu"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2Vwoh3IiiU"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Vsz5Vo9Hip"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fzNRwHEQe0"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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