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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섬 주민 자부심 일깨우는 예술 섬 프로젝트 첫걸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2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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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RtijZwMFv"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br>수국축제로 이름난 신안 도초도가 '대지의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p>
          <p dmcf-pid="qley5xph7S"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미술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신안군의 '예술 섬 프로젝트'가 마침내 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Bm6CWf5rul" dmcf-ptype="general">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p>
          <p dmcf-pid="bOQlG8ts7h" dmcf-ptype="general">【 기자 】<br>깊이 20미터의 땅속에 형형색색의 타일 1,176개를 부착하고 그 위에 8미터의 철 구조물이 세워졌습니다.</p>
          <p dmcf-pid="KjbEIzTN0C" dmcf-ptype="general">수국축제로 잘 알려진 신안 도초도에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덴마크 출신의 올라퍼 엘리아슨이 설치한 '숨결의 지구'입니다.</p>
          <p dmcf-pid="94YQiTNfUI" dmcf-ptype="general">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과 자신의 변화를 느끼고 대지에서 저마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돼, 지구를 소중히 여기자는 작가의 정신을 담아낸 것입니다.</p>
          <p dmcf-pid="20w72kP33O" dmcf-ptype="general">▶ 싱크 : 올라퍼 엘리아슨/'숨결의 지구' 설치 미술가(덴마크)<br>- "(숨결의 지구가) 명상적인 공간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을 해도 좋고 종교에 상관없이 기도를 해도 좋고 오늘 어떤 일을 함으로써 지구에 더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p>
          <p dmcf-pid="Vx5daHEQzs" dmcf-ptype="general">'숨결의 지구' 설치로 신안군 도초도 수국공원은 '대지의 미술관'으로 거듭났습니다.</p>
          <p dmcf-pid="ffWPJvaVzm" dmcf-ptype="general">4년여의 노력 끝에 불가능할 것 같았던 미술관이 탄생하면서 신안군의 1섬 1뮤지엄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p>
          <p dmcf-pid="4ipgEFOJpr"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우량 / 신안군수<br>- "(정말 어려웠지만) 그래도 목표를 갖고 추진했던 1섬 1뮤지엄 프로젝트가 출발점에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 작품을 통해서 안도감도 생기고 1섬 1뮤지엄 (정책)에 대한 자신감도 생깁니다."</p>
          <p dmcf-pid="8Dfsv9HEFw"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예술가 안토니오 곰리와 제임스 터렐 등이 참여하는 전시장이 내년부터 들어서는 등 오는 2030년까지 27개의 미술관이 차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p>
          <p dmcf-pid="6fWPJvaVFD"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섬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불어넣고 있는 신안군의 예슬섬 프로젝트.</p>
          <p dmcf-pid="P8Gxnyj4zE" dmcf-ptype="general">▶ 스탠딩 : 고익수 기자<br>- "올라퍼 엘리아슨의 '숨결의 지구' 전시를 계기로 예술을 통한 소통의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KBC 고익수입니다."</p>
          <p dmcf-pid="Qx5daHEQFk" dmcf-ptype="general">#예술섬 #신안 #올라퍼엘리아슨 #대지의미술관 #숨결의지구 #도초 #전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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