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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 마이, 이걸 푼다고?"…린가드, 수능 영어 풀다 '당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2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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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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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HP5xph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축구선수 제시 린가드 /사진=FC서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oneytoday/20241115210150421esmk.jpg" data-org-width="1024" dmcf-mid="yCnWgGkPb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oneytoday/20241115210150421esm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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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 /사진=FC서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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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RFBSKGk2S" dmcf-ptype="general"><br>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수능 영어 문제에 당혹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F8HpsuSgKl" dmcf-ptype="general">FC서울은 지난 14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외국인 선수들의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p>
          <p dmcf-pid="38HpsuSgKh"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FC서울 소속 외국인 선수들이 외국어 문제를 푸는 모습이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wVD8rRu9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축구선수 제시 린가드 /사진=FC서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oneytoday/20241115210150711qwhv.jpg" data-org-width="1024" dmcf-mid="WYeSiTNfq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oneytoday/20241115210150711qw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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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 /사진=FC서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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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kVR3dzT2I" dmcf-ptype="general"><br>영국 국적의 제시 린가드는 지난해 수능에 출제된 영어 24번 문항 지문을 읽어보더니 "오 마이(Oh my)"라고 당황하더니 "말도 안 된다. 이걸 푼다고?"라고 반응했다.</p>
          <p dmcf-pid="UiU2Wf5rKO" dmcf-ptype="general">실제로 해당 문항은 한국어로 번역한 것을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고난도 문제로 꼽힌 바 있다.</p>
          <p dmcf-pid="uBlXA5rR2s" dmcf-ptype="general">이에 누리꾼들은 "영국인도 어려워하는 걸 한국 학생들이 풀고 있다", "솔직히 말도 안 되는 문항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7XjsxIiBVm" dmcf-ptype="general">수능 영어는 2018년 교육부가 마련한 개편 방안에 따라 EBS 교재 속 문제나 지문을 그대로 따오지 않고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올해 수능 영어 영역의 EBS 교재 연계율은 55.6%다.</p>
          <p dmcf-pid="zVWFw0CnBr" dmcf-ptype="general">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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